대구은행, PB전문점 13개점 오픈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3일(수) PB전문점 13개점을 권역별로 동시 오픈하고, 본격적인 지역 내 PB시장 선점에 들어간다.

기존 지점별로 흩어져 있던 VIP 코너를 대폭 개선해 오픈한 PB전문점들은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대구·경북권의 고른 안배가 특징이다. 대구권역은 수성구 2개 지점, 달서구 3개 지점 등 10개점이고, 경북권은 경주, 포항, 구미 영업부의 3개점이다.

금번 PB전문점 오픈을 위해 대구은행은 취약점 분석 및 현장 실사 작업 등 세심한 준비를 해왔으며, 해당 전문점은 대구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고유브랜드인 DGB Private Bank와 CI로고를 사용하게 된다.

각 전문점에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금융상담사(FP)등 금융전문자격증을 갖춘 최우수 PB(프라이빗 뱅커)를 선발배치해 수준 높은 재무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투자 포트폴리오, 상속·증여·보험·세무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변호사와 공인 회계사 등을 통한 법률, 세무 전문 상담 서비스, 헬스 케어 서비스 등의 부가 서비스 제공으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와 ‘토탈라이프케어(생애설계)’ 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지난 96년 은행권에서 3번째로 VIP 영업을 시작했으며, 2006년 PB센터 오픈에 이은 금번 PB전문점의 오픈으로 3개의 PB센터와 13개의 PB전문점을 갖추고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대구은행 마케팅기획본부 천해광 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고객 니즈에 부합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자산관리는 물론 교양과 문화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고객 한명 한명과의 만남에 최선을 다하는 PB들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고객 만족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gb.co.kr

연락처

대구은행
마케팅기획부
오현석 차장
053-740-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