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아’ 2005 서울시민 재활용 큰장터 참가

서울--(뉴스와이어)--일반인 투자로 제작비 전액(19억 5천만원)을 모집해 완성한 국내 최초의 영화로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제작/투자시스템을 제시한 <안녕, 형아>(감독 임태형 | 주연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 제작 MK 픽처스 | 배급 시네마서비스 | 개봉 5월 27일 예정)가 오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리는 '2005 서울시민 재활용 큰장터'에서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포토이벤트와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영화 소품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의 소중함과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된 '2005 서울시민 재활용 큰장터'(주최 서울시/ 사단법인 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에서 <안녕, 형아>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영화소품경매를 진행,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사랑의 열매에 기증하는 경매행사를 마련했다. 특별경매에는 주인공 '장한이'의 집과 방에서 사용된 가구, 인형을 비롯해 영화 속 한이 가족, 배종옥, 박지빈, 박원상, 서대한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의 소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별경매에는 이해찬 국무총리, 이명박 서울시장, 가수 김흥국 등이 직접 기증한 애장품이 경매에 부쳐진다.

이외에도 폐가구를 이용한 어린이 장난감 박스, 새집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체험행사와 함께 폐가전제품, 폐가구를 나누는 재활용 장터가 마련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사랑의 꽃씨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가져온 가전제품 무상 수리, 서울시 1급 장애인들에게 형생 가전/가구를 무료로 수리해주는 약정서 전달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재활용 가전제품 증정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가치를 돈독히 하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와 가족영화 <안녕, 형아>의 만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다시 한 번 가족의 사랑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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