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장애인그림학교 ‘그림드림’ 개학

- 장애인의 건강하고 건전한 문화 예술 활동 참여를 위한 장애인 미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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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11-03-24 13:22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회장:김충현)는 장애인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10. 9)에 이어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국립재활원 사회재활훈련생 및 지역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그림학교 ‘그림드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총 9개월)실시되며, 서양화(꿈그림반), 서예(꿈드림반), 미술치료(꿈나눔반) 3개 과정(주1회) 운영되며, 참가자 교육비는 무료이다.

‘그림드림’ 교육은 국립재활원 사회복귀훈련(H2H), 자립특성화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그림지도, 미술치료가 운영 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인근 지역 장애인 교육생도 모집(연중)중이다. 또한 수강생 대상으로 미술교육과 관련한 현장견학, 특강,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국립재활원과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함께 실시하는 장애인 ‘그림드림’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활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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