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산들애 액상 요리소스 ‘원산지’이름 걸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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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코스피 097950
2011-03-29 09:01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의 산들애 액상 요리소스(이하 산들애 요리소스)가‘원산지’이름을 걸고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면서 ‘산들애 요리소스’ 제품의 주 원료들을 ‘특산지’에서 직접 공급받아 ‘산들애 요리소스’ 전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새롭게 선보일 제품들은 기존 산들애 마늘소스, 산들애 요리&생강한 술 소스, 산들애 요리&매실 소스 라는 기존 제품명 대신에 산들애 ‘서산’ 생강소스, 산들애 ‘의성’ 마늘소스, 산들애 ‘광양’ 매실 소스라는 ‘산지 실명’을 전면에 걸고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산들애 요리소스 주요원료의 ‘원산지’를 제품명에 포함시켜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들의 신뢰향상과 지역명칭으로 인한 ‘제품 인지도’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이주은 부장은 “안정적 원료공급이 확실하게 담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라인업 전체 제품명에 원산지를 포함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주부 소비자들의 국산 농산물, 특히 ‘지역 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가 어느 정도의 어려움을 감수할 만큼 크다고 판단했다”고 브랜드 리뉴얼의 이유를 밝혔다.

‘산들애 요리소스’는 한식에 활용되는 다양한 양념재료들을 일일이 손질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요리에 제 맛을 더할 수 있는 갖은 양념을 ‘한 병’에 담아낸 것. 특히, 원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식재료간의 어울림이 좋게끔 액상화했기 때문에 요리의 풍미는 더하면서도 텁텁한 느낌은 크게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액상형 한식요리 소스’로 기존의 나물 드레싱 전용 제품 등에 비해 한식 요리 전반에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주부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품이다.

‘산들애 의성 마늘소스’는 마늘의 고장 의성에서 공급받는 ‘의성마늘’ 이외에도 대파, 생강, 야채, 다시마, 양파 추출물이 혼합되어 있어 갖은 양념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 우리 음식에 사용빈도가 높은 마늘을 까고 다지는 번거로움 없이 마늘고유의 향과 맛을 대신할 수 있어서 국, 찌개, 무침 등의 한식요리에 안성맞춤이다. 달래, 냉이 등 다양한 봄나물 무침, 그리고 이들을 이용한 된장찌개 등에 다진 마늘 대신 사용하면 요리에 깔끔함을 더할 수 있다.

‘산들애 광양 매실소스’는 단맛이 적당하고 향이 부드러운 광양매실을 넣어 만들어 부드러운 단맛 새콤달콤한 향이 일품이다. 설탕과 식초를 대신해 한꺼번에 두 가지 맛을 낼 수 있어 냉국, 생채요리 등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다양한 무침은 물론 최근 인기가 높은 미역으로 냉국을 만들어 먹을 때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 편리하다. 요거트 등의 간식에 넣어도 어울림이 좋다.

‘산들애 서산 생강소스’는 국내산 쌀 발효주와 빛깔이 곱고 향이 진하기로 유명한 서산 생강을 함께 넣어 만든 소스다. 한식 요리에 흔히 생기는 잡냄새 제거에 탁월하여 양념장이나 구이류 소스를 만들 때 쓰기 좋은 제품으로 생선과 육류요리에 별도의 생강을 추가하지 않고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들애 액상 요리소스 3종’ 은 280ml 용량제품이 대형마트 기준 3,500원에 판매 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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