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터치(GreenTouch) 컨소시엄 총회 및 오픈 포럼 한국서 열려

- 4월 6일부터 사흘간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서 개최

- 8일 ‘오픈 포럼’ 통해 그린터치 주요 프로젝트 및 성과 발표

- 통신업계 녹색 혁명 실현 위해 발벗고 나선 대표 기관들 총집합

뉴스 제공
한국알카텔루슨트
2011-03-31 09:47
서울--(뉴스와이어)--통신 네트워크의 에너지 효율성 1,000배 향상을 목표로 작년 초 출범된 글로벌 컨소시엄 ‘그린터치(GreenTouch)’의 정기 총회가 아시아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열리며, 8일 오후에는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오픈 포럼을 진행한다.

오픈 포럼에서는 그린터치 의장을 맡고 있는 지 리튼하우스(Gee Rittenhouse) 벨 연구소 수석 부사장, 위엔쾅 투(Yuan-Kuang Tu) 청화 텔레콤 통신 연구소 소장 등 회원사 대표들이 그린터치의 주요 성과 및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 KAIST 전기전자공학과 이융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에너지 효율적 네트워크 기술, 친환경 지속성장 가능성, 기후 변화 등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아울러 컨소시엄의 첫 번째 목표이자 성과인 ‘독창적 무선 전송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대규모 스마트 안테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터치 컨소시엄은 작년 1월 알카텔-루슨트 산하 연구기관인 벨 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출범된 이후, 현재 AT&T, 차이나모바일, 프랑스텔레콤(오렌지), 캠브리지 대학교, 카네기멜론 대학, 컬럼비아 대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42개의 기업 및 학계, 정부 산하 연구소가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KT, 삼성전자종합기술원(SAIT), ETRI, 서울대학교가 회원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린터치 컨소시엄은 2015년까지 통신 네트워크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에 필요한 아키텍처, 규격, 로드맵, 핵심 요소 시연을 완성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0년 6월에는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 혁신 시상식(Global Telecoms Business Innovation Awards event)에서 에너지 효율성 혁신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년 1월 런던 창립 총회, 11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정기 총회다.

오픈 포럼은 그린터치 홈페이지(www.greentouch.org/events)를 통한 사전 등록자에 한해 무료 입장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행사사무국 (02)553-3666으로 연락하면 된다.

그린터치(GreenTouch)에 대해

그린터치는 전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 학계 및 업계 연구 기관, 비정부기구들로 구성된 글로벌 컨소시엄으로, 2010년 1월 공식 출범했다. 통신 네트워크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에 필요한 아키텍처, 규격, 로드맵, 핵심 요소 시연을 5년내에 완성한다는 목표하에 이와 관련한 과제 규명, 트렌드 및 문제점 파악, 솔루션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제공하는 통신사업자 네트워크의 에너지 효율성 1,000배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현재 사용되는 하루 전력 소비량으로 3년간의 운용이 가능해지는 수준이다.

그린터치 컨소시엄 회원사

현재 활동 중인 42개의 그린터치 컨소시엄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통신사업자: KT, AT&T, 차이나 모바일, NTT, 청화텔레콤, 프랑스 텔레콤(오렌지), 포르투갈 텔레콤, 스위스콤
·업계 연구소: 알카텔-루슨트 벨 연구소, 삼성전자종합기술원(SAIT), 프리스케일, 브로드컴, 드라카 커뮤니케이션스, 후지쯔, 화웨이
·학계 연구소: 서울대학교, 캠브리지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카네기멜론대학교, 칭화대학교, 멜버른대학 광대역구현사회연구소(IBES), 더블린시티대학교, 댈라웨어대학교, 리즈대학교, 메릴랜드대학교, 사우스웨일즈대학교, 드레스덴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워터포드 기술원, 마이크로전자공학 센터(벨기에 루뱅), 칼스루에 기술원
· 정부 및 비영리 연구 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CEA-LETI 마이크로전자공학 리서치센터, 컴퓨터 공학 및 제어 분야 프랑스 국립 연구소(INRIA), 아테나 정보 기술 센터(AIT), 밀라노 과학재단, 호주 국립 ICTA, TNO, IBBT, IMEC, 프라운호퍼, 사우디아라비아 첨단도시 개발 위원회(KACST)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웹사이트: http://www.alcatel-lu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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