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위(위원장 정의화)는 5월 26일(목) 전남 신안군 압해도 등 5개 섬과 9개 면을 방문하고 (일명 다이아몬드 군도) 남해안 해양관광개발 지역을 현장조사 했다.
정의화 위원장은 심재철, 김애실, 김재경, 진수희 의원 등과 함께 다이아몬드 군도를 방문하는 길에 하의도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김 전 대통령 생가방문에는 고길호 신안군수와 군의원 5명이 동행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 친형수인 박공심(84세)여사와 친조카인 김관선 광주시의회부의장이 정의화 위원장 일행을 맞이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생가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마당에 전시해둔 김대중 대통령 일세기와 관련된 사진을 둘러보기도 했다. 정의화 위원장은 전직 대통령 생가치고 너무 초라하다는데 놀랬다고 말하고 김 전 대통령 생가를 한나라당 의원들이 처음 방문한 것에 대해 감회가 깊고 개인적으로나 당으로서도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정위장은 김 전 대통령이 한국정치사회 큰 획을 그은 거인으로서 평가받아 마땅하다. 대통령 재임 중에는 야당으로서 많은 비판적 시각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나 현직을 떠나계신 지금 그동안 김 전 대통령의 역사적 정치적 업적을 한나라당 입장에서도 재평가하고 재조명해 볼 가치가 있다고 본다.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의 물꼬를 텄고 또 남북 화해에도 크게 기여한 분으로 개인적으로 항상 경의를 표해왔다. 생각 같아서는 큰 업적을 남긴 전직대통령을 기념하는 시설이 너무 초라해 안타깝고 본인이 자신의 머리를 깎을 수 없는 만큼 후배들이 이 문제에 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신안군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이 되면 노벨상을 받은 전직대통령의 생가는 좋은 관광지가 될 것인 만큼 배려와 관심이 요망된다라고 소해를 밝혔다.
2005. 5. 26
한나라당 지역발전특위위원장 정의화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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