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나잇’ 마시 태지딘 감독, 키이라 나이틀리를 위해 파리까지 날아간 사연
<더 재킷>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영화 <라스트 나잇>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 <라스트 나잇>의 메이킹 인터뷰에서 “마시 태지딘 감독은 <라스트 나잇>이 첫 연출작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카리스마로 모든 스태프와 배우를 하나로 모았다”며 “마시 태지딘 감독은 정말 놀라운 재능을 지녔다. 감독들은 스태프들을 열광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녀는 그것을 완벽하게 해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시 태지딘 감독 역시 키이라 나이틀리에 대해 강한 신뢰를 표했다. 마시 태지딘 감독은 키이라 나이틀리가 훌륭한 직업 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연기에 임한다는 사실에 크게 감명받았다며, “키이라 나이틀리는 연기하는 것을 정말 즐기는 것 같다. 그녀는 자신의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렇듯 서로의 개성과 장점을 누구보다 인정하는 두 사람은 영화 <라스트 나잇>에서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마시 태지딘 감독은 세계 유명 영화제의 찬사를 받으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키이라 나이틀리 역시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 개봉 예정 영화 검색 1위에 올랐고, 네이버에서 로맨스 영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CGV에서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뽑히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은 4월 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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