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혁신의지 재무장교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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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7 11:46

서울--(뉴스와이어)--정부혁신을 기획·총괄하고 있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전 직원들이 혁신의지를 재무장하기 위한 혁신특별교육을 받는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위원장 윤성식)는 정부혁신의 비전과 방향을 확산하는데 요구되는 혁신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위원회 전 직원(60명)이 참여하는 혁신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지난해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중앙공무원교육원의 교육훈련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편토록 한뒤 시범적으로 받는 프로그램으로서 중앙부처·지자체 등의 혁신활동을 선도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 직원의 합숙교육(1박2일)과 토론을 통해 직원 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여 혁신을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이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과천의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2개조로 나뉘어 5월 30일~31일과 6월7일~8일 두차례 실시되며, 윤 위원장의 특강과 함께 직원들이 혁신을 주도하도록 하고 혁신을 인식하며 조직변화의 비결을 깨우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교육방법도 일방적인 강의를 없애고 자기진단, 게임, 토론, 개인작업, 네트워킹 미팅 등 교육생 참여 위주의 새로운 교육방식이 과감히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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