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역사교사 초청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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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1-04-07 10:52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 김주현)은 오는 6월 10일 일제 강점기 독립군 양성의 산실이었던 ‘신흥무관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충남지역 역사교사 초청교육을 4월 8일(금)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흥무관학교와 독립전쟁’이란 주제로 일제강점기 최초의 독립군 양성소인 신흥무관학교의 역사적 의의 인식과 자주독립을 쟁취하고자 항일투쟁을 전개한 애국선열들에 대한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독립기념관이 충남교육청과 연계하여 총 43명의 역사교사를 초청하여 실시한다.

이번 초청교육의 주요내용은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삶을 되새겨보는 특강(서중석 성균관대 교수)과 광복군 출신 생존 독립운동가와의 대화(김우전 전 광복회장), 독립군체험학교 탐방을 통한 독립군생활 체험, 독립기념관 교육사업 소개 등이다.

최근 일본 역사교과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역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신흥무관학교와 독립전쟁을 이끌어갔던 수 많은 독립운동가의 삶을 되짚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의가 있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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