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공도서관, 국내 최초로 기업형 책단비 서비스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은평구립도서관은 도서관을 찾기 힘든 기업체 직원을 위해 “기업형 책단비 서비스”를 은평구 5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중에 실시한다.

기업형 책단비서비스란 현재 은평구 5개 공공도서관간의 상호대차와 3개 지하철역의 RFID 무인 도서자동대출 반납기가 연계되어 제공되던 기존의 ‘책단비 서비스’를 확대하여 은평구 공공도서관 22만권의 도서를 2개 업체 이마트 은평점, 보령제약그룹의 직원 독서 생활화를 위해 지원되는 서비스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03년 국내최초로 최신의 무선인식 기술인 RFID 도서자동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하여 이용자 서비스와 관리의 첨단화에 성공적인 구축으로 국내·외 기관의 벤치마킹과 동 시스템도입으로 공공도서관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2008년 세계 최초로 지하철역에 무인 RFID 도서 대출 반납기를 설치(특허출원:제 10-2010-0082859호)하였으며 “이용자에게 찾아가는 도서관”이란 획기적인 도서 업무 모델을 구축하였고, 더 나아가 은평구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무인자동예약대출·반납기(지하철)를 하나의 회원증으로 통폐합하여 상호대차 서비스와 ‘책단비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원터치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회 수상 등 ‘책단비 서비스’의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기업형 책단비 서비스”는 기존 ‘책단비 서비스’의 확장형(기업형)으로 직장에서 직원들이 간단한 온라인 예약절차를 거쳐 따로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사내에서 원하는 도서의 대출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업 내 자발적인 독서문화 증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구립도서관(관장 엄무성)은 “기업형 책단비 서비스는 공공도서관과 민간 기업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수준의 향상 및 직장 내 독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어 점차적으로 다른 지역사회로 번져나가 우리 사회에 독서문화가 만연해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하였다.

은평구립도서관 개요
은평구립도서관은 2001년 10월 15일 개관한 이래, 이용자 편의의 열린 도서관을 지향하며 RFID 시스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고 전자도서관을 구축하여 최적의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지로서 어린이도서전, 작가와의 만남, 가족영화제, 찾아가는 이동도서 서비스, 지하철역 도서예약대출서비스인 책단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주민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은평구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pli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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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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