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대학생들의 안전과 교내 치안을 위한 자체 순찰차 운행 예정
이번에 도입한 패트롤카 ‘부르미’는 중앙대의 UI규정에 맞추어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도색하고, 대학교 교내에서 운행되는 순찰차로서는 최초로 강력한 서치라이트와 외장형 스피커 및 경광등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교내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張大璟(장대경) 1캠퍼스 관리처장은 “등교시간에는 교가방송과 함께 교직원 차량에 대한 교통안내 활동으로 쾌적한 면학환경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수시로 교내 순찰활동으로 혹시 발생될 수 있는 범죄사건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르미’의 운영방침을 밝혔고, “교내 학생 자치 규찰조직인 흑석동 1캠퍼스의 ‘청룡봉사단’과 안성 2캠퍼스의 ‘규찰대’와 상호 연계하여 사고예방은 물론 사고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했다.
교내 패트롤카 명칭공모를 통해 확정된 ‘부르미’의 의미는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 온다’는 뜻으로 캠퍼스 어느 곳이나 찾아다닐 수 있는 활동적인 의미를 담아 중앙대의 상징색인 ‘블루’(Blue)와 ‘미니’(Mini)의 합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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