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미국 안과전문기업 알콘사 인수합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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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1-04-12 10:34
서울--(뉴스와이어)--세계 2위 스위스계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미국 안과전문기업 알콘사 인수 합병을 4월 8일 완료하였다고 한국노바티스가 오늘 밝혔다. 이는 4월8일 노바티스그룹 주주들의 최종 승인과 합병신고등록(the commercial registry)을 완료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인수합병에 총1억6천5백만 주가 들었으며 알콘 사는 알콘 1주당 2.9228노바티스 주식과 8.20달러의 현금을 지급받게 된다. 즉 노바티스는 알콘 한 주당 168달러에 인수한 셈이다.

노바티스그룹 다니엘 바젤라 회장은 “노바티스그룹은 알콘사의 인수합병으로 이제 전문의약품부문, 백신 및 진단사업부문, 소비자건강사업부문 (일반의약품 및 동물의약품사업부), 산도스, 알콘의 5개 핵심사업부분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특히 양측의 안과질환관련 의약품 연구개발에 상호보완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나아가 전세계 안질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그룹 CEO 조셉 지메네즈는 “알콘사업부문은 전세계 안과시장의 70% 를 담당하여 연 매출 9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알콘과 통합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번 합병완료에 이어 향후 통합절차가 완료되기까지 약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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