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전북 익산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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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1-04-12 10:47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익산 궁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전국의 원거리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립운동사 특강 및 독립군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신흥무관학교의 역사적 의의와 신흥무관학교가 배출한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알리기 위하여 독립기념관 소개와 신흥무관학교에 관한 전시,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 “도토리훈장”(3D 입체영화)상영, 독립운동사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 중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 는 “신흥학우보를 만들어라”, “이회영 선생을 도와 신흥무관학교를 지어라”, “이범석 장군과 함께 청산리대첩에 참가하라”, “지청천 총사령관을 따라 한국광복군이 되어라” 등 무장독립운동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리북중학교와 언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신흥무관학교” 특강이 실시한다.

행사 개막식은 13일 오전 10시 궁동초등학교에서 열리며 이병윤 독립기념관 사무처장, 이현환 익산교육장, 김영모 궁동초등학교장 등 행사관계자와 궁동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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