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전면적인 확대개편은 2011년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의 서울개최 확정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기능·기술에 대한 국민과 기업체의 인식을 전환하여 장애인고용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애인기능경기의 개편은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일부 선수들의 상금을 위한 중복 출전, 중증장애인 참가 어려움, 입상자 취업연계 부진, 장애인만의 축제라는 점 등을 개선하고자 실시된다. 우선 첫째로 직종 개편을 통해 현재 산업사회의 수요 및 장애인 고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그래픽디자인, 건축제도 CAD 등의 직종을 신설하였으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워드프로세서(뇌병변 1~2급) 직종, 점역교정, 번역(시각 1~3급)직종을 개최한다.
둘째로는 중증장애인 참여 확대 및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인력을 발굴하고자, 대회 마스코트, 서예, 사진, 플래시애니메이션 작품공모 등을 실시하는 문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우수 기능인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등위별 상금을 100만원 ~ 50만원 인상(전국대회 정규직종의 경우 금 700만원, 은 500만원, 동 300만원, 장려 150만원)하였다.
셋째로는 사회와 기업의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지는 범국민적 행사로의 개편을 위해서 수년간 일산에서 개최되었던 대회장소를 서울로 변경하고 서울특별시와 공동주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 및 문화행사와 수도권정신지체인경진대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3일에는 전국대회 개회식과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식후 공개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대회 참가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편된 모습의 2005년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011년 제8회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져 국내로는 우수 기능장애인의 양성과 장애기능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국외로는 한국의 국제영향력 증가를 가져오리라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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