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종혁 녹색기업협의회장, Kozlowski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 김상일 환경산업기술원장을 필두로 국내·외 귀빈과 녹색기업 임·직원 및 관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제1회 녹색기업 Award”에서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이 녹색기업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또한, 금호미쓰이화학과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가 녹색기업 우수상을, 한라공조 대전공장이 환경정보공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녹색기업 Award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구체적 실천전략인 녹색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우수 녹색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시상식으로, 녹색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녹색기업의 사례를 발굴하여 녹색경영을 경제 전반에 확산하는 한편, 우리 녹색기업이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녹색기업 지정제도
- 환경관리에 있어 지도·단속위주의 사후관리 방식에서 탈피하고, 정부-기업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
- 녹색경영 성과가 우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11.4월 현재 196개 사업장이 지정됨
이번 Award 중 녹색기업 대상과 우수상은, 190여개의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 16개 사업장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거쳐, 환경경영시스템의 구축, 자원·에너지 절약, 온실가스·환경오염물질 저감, 사회윤리적 책임 이행 등 녹색경영 성과가 종합적으로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였다.
또한 환경정보공개 최우수상은 기업환경정보 공개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정보등록시스템(EMIS)에 등록한 환경정보의 충실성과 적시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기업환경정보공개제도
- 기업 환경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녹색경영 촉진을 위해 녹색기업의 녹색경영 관련 환경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로 녹색기업 지정제도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도입됨
- 환경부는 기업 환경정보의 등록과 열람을 위한 시스템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EMIS(Environmental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를 구축 운영 중
녹색기업 대상을 수상한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은 녹색경영체제 구축과 에너지·온실가스 관리가 우수하고,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윤리적 책임을 다한 점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기는 환경안전보건 통합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토대로 중국, 태국, 필리핀의 해외사업장에 대한 ISO14001 인증 취득을 통해 Global 환경 선도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에 기반한 그린플랜트 운영, 기후변화 통합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온실가스를 Scope III까지 관리하며 ERP 시스템과 연계하여 전산화하여 운영하는 한편, 환경정책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솔선하여 참여하고 그린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해 녹색경영모델을 보급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녹색기업 우수상을 수상한 금호미쓰이화학은 녹색경영체제가 우수하게 구축되어 실질적으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에 반영되어 평가·환류·이행되는 메커니즘이 정착된 기업으로, 폐수 중 벤젠배출의 제로화, 소각처리되던 메탄올의 재이용 농축설비 설치를 통한 제품화, 국가산업단지의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감잠재량 분석을 통해 MVR(Mechanical Vapor Recompressor) 설치, 반응폐열 회수 등을 추진, ‘10년 온실가스 배출량 원단위를 ’07년 대비 53% 저감하고,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방류,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남도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 실시 등을 통해 사회·윤리적 책임을 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또 다른 녹색기업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는 온실가스 포집·이용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건식 CO2 포집 기술 실증화(2000N㎥/hr)를 완료하고, 포집된 CO2를 재이용하여 미세조류 배양과 바이오디젤 생산단지를 조성 중이며, 탈황설비를 통해 폐수를 전량 재활용하고, 석탄 연소재를 부지성토재 등에 활용하여 재활용율을 제고하는 있는 부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환경협의회를 구성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소 온폐수를 인근 양식장에 무상 공급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의 사회윤리적 책임을 다한 부분이 열린 녹색경영의 실천 사례로 평가받았다.
환경정보공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라공조 대전공장의 경우, 녹색경영 전략과 계획에 대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환경오염 관련 분야 중 대기관리, 수질관리, 토양오염관리, 악취오염물질관리 현황에 대한 정보 등록이 충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EU 집행위, 독일, 스위스 등 선진국의 녹색경영 관련 국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녹색기업 성공 전략과 환경이슈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녹색경영 국제컨퍼런스가 이어져 행사의 의의를 다졌다.
컨퍼런스는 총 2개 세션으로 구성, ‘녹색기업 제도와 녹색성장’, ‘기후변화 등 환경이슈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한 국내·외 논객들의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어우러졌다.
환경부는 컨퍼런스를 통해 업종별·규모별 녹색기업 지정기준 마련, 녹색기업 관련 인센티브 강화 등 녹색기업 지정제도의 발전방안과 건설사-협력업체 녹색경영 확산 지원사업, 그린업 프로그램 등 녹색경영 관련 시책을 통한 녹색기업 확대방안을 다각적으로 제시하였다.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편, 녹색성장위원회에서 후원한 “제1회 녹색기업 Award 및 녹색경영 국제컨퍼런스”는 세계최고 수준의 녹색경영 우수브랜드인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에 대한 첫 번째 시상식을 통해 녹색경영의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녹색경영의 확산을 도모하는 한편, 글로벌 녹색경영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녹색기업의 성공전략과 환경이슈에의 대응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대한민국이 글로벌 녹색경영 담론의 중심축으로써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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