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드레싱 트렌드가 변한다

- 마요네즈 기반의 드레싱에서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입맛 변화

-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깔끔하고 상큼한 드레싱 인기

뉴스 제공
풀무원 코스피 017810
2011-04-14 09:10
음성--(뉴스와이어)--최근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채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케첩과 마요네즈로 대변되던 드레싱 시장이 간장과 오일을 주 원료로 하는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14일 AC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드레싱 시장은 약 190억원 규모로 이중 마요네즈 드레싱은 2009년 78%의 매출비중에서 59%로 급감한 반면, 오리엔탈 드레싱은 2009년 22%에서 27%까지 성장했다.

풀무원식품의 ‘쉐프메이드 오리엔탈 드레싱’은 출시한지 3년만인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94% 상승해, 주력 상품이었던 마요네즈 드레싱을 꺾고 자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쉐프메이드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을 주원료로 하여 참깨와 마늘, 양파 등 각종 야채와 청양고추를 첨가하여 고소하고 끝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특급호텔 출신의 소스 전문 쉐프의 레시피로 만들어 정통 드레싱 본연의 맛과 높은 품질을 재현한 프리미엄 드레싱이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거운 느낌의 마요네즈보다 신선한 채소, 과일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상큼한 맛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오리엔탈 드레싱 등 다양한 드레싱이 소개되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이 보다 다양하고 고급화 되는 추세이다” 라고 말했다.

박수현 풀무원식품 드레싱 제품 매니저는 “특급 호텔출신 쉐프들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만든 ‘쉐프메이드 오리엔탈 드레싱’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 제품 덕에 풀무원이 프리미엄 드레싱 시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pulmu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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