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만우절 에피소드, SBS인기가요매거진 4월호에 공개
이번 SBS인기가요매거진 4월호를 통해 끼 많은 장난꾸러기 스타 김형준, 지나(G. NA), 쥬얼리 멤버들(은정, 주연, 예원, 세미), 김보경 등이 귀여운 만우절 추억담을 대 공개했다.
특히 아이유는 학생다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학교에서 아침조회를 끝내고 반장이 일어나서 ‘차렷, 경례’를 외치자, 반 친구들이 “안녕히 계세요”라며 다같이 교실을 나가버렸다는 것. 아이유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친구들을 따라 나갔고, 뒤늦게 선생님을 속이는 장난임을 알게 되어 본인도 속은 것이나 다름없지만 너무 재미있었다고.
쥬얼리 은정도 비슷한 학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두 반 학생들이 모두 자리를 바꿔 앉아있었는데 만우절이라 선생님들도 이해해주셔서, 덕분에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는 것.
최근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지나(G. NA)는 2AM·포미닛·비스트 멤버들에게 ‘한국에서 힘들어서 가수 못할 것 같아 캐나다에 다시 간다’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랬더니 2AM 조권은 “누나 캐나다 가? 갑자기 무슨 캐나다야!”라고 답문자가 오는 등 다들 난리나 났고, 설마 지나가 거짓말을 할 줄은 몰랐다며 모두들 깜짝 놀랐었다고.
그 외에도, SS501 활동시절 형들이 막내 김형준을 속인 사연, 쥬얼리 예원에게 만우절이 슬픈 날로 추억되는 사연, 김보경이 만우절마다 아픈 연기를 하게 된 에피소드 등이 공개됐다. 또한 9명의 훈남들 ZE:A 커버스토리, 각 분야 종결자 보고서, 엠블랙 심층 인터뷰, 빅뱅 뮤티즌송 수상 당일 현장 모습 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가요계 소식 이모저모를 SBS인기가요매거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BS인기가요매거진은 2010년 1월 창간돼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월 초 SBS방송센터 및 SBS등촌동 공개홀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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