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 콘텐츠 제작, 정보 교류의 장 마련된다
이동형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콘텐츠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는 사업자들을 위한 DMB 콘텐츠 제작 관련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K모바일(www.kmobile.co.kr)은 현재 연중기획으로 진행 중인 “DMB로 세계를”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의 ‘2005 코리아 DMB 콘텐츠 그랜드 컨퍼런스’ 행사를 6월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DMA에 이어 우리가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강력한 ‘월드상품’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DMB는 통신, 단말, 콘텐츠 등의 복합체로서 파급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DMB 서비스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 대해 구체적인 개발 방향이나 관련 노하우가 전무한 실정으로 DMB 콘텐츠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은 정보 부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K모바일 관계자는 “많은 콘텐츠 사업자(CP)나 독립제작사(PP)들이 DMB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발을 구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재 DMB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해당 사업 실무자를 통해 DMB 콘텐츠 제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위성 DM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TU미디어 관계자를 포함해 현재 DMB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각 채널 사업자와 지상파 DMB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무위주의 밀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K모바일 사업국 이지혜 과장 (02-2649-6180/교환:201)
웹사이트: http://www.kmobi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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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6일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