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지난 4월 임시국회 국회대표 연설에서 핵무장을 몰고온 김정일 독재정권 아래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문제와 중국내 탈북자문제를 거론하지 조차 않은 점을 들어 당시 자유청년연대는 제1야당 대표의 책무마저 망각한 일이라 하여 성명서를 통해 감상적 대북정책으로 일관해온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대표와 함께 사는일은 온민족의 불행이라고 까지 한바가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감상적 대북정책으로 일어난 2002년 6.29 서해교전이나 최근의 북한 핵무장을 몰고온 정부,여당을 비판하고 견제해야할 책무를 가진 제1야당 박근혜대표가 최근 우방인 미국을 방문하면서도 초당 외교라는 명분으로 보여준것은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의 비난은 없이 현정권의 입장과 비슷한 감상적 대북관을 드러낸것이라 할수있다.

미국 방문에 이어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한나라당 박근혜대표의 언론 기사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건만 우리는 실망을 금할수 없다.중국내 탈북자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중국 정부에게 탈북자를 국제 난민으로 인정해 보호해야 하고 중국은 국제난민협약을 준수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요구하거나 최소한 북한에서 탈북자들이 당하는 공개처형이나 강제노동등 인권 유린을 (강제북송만은) 막아 달라는 대한민국 다수 국민들과 국제 사회의 우려를 전달해야 마땅한것이 아닌가?

더군다나 2005년 초 한나라당 소속 김문수의원등 4명이 북한에 의해 강제 납치된 김동식 목사 납북사건을 현지 조사하고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려다 중국 정부당국이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제적 관례를 무시한채 기자회견장을 봉쇄하고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책임은 묻을 생각조차 없었다는 느낌이 든다.

한.중간에 가장 현안이기도 한 고구려사 왜곡 문제나 6.25 당시의 중공군 개입에 대한 중국정부의 사과를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국의 과거청산과 진정한 한중 우호협력을 위해서 요구할수는 없었는지 묻지 않을수 없는 대목이다.이러한 것은 전혀 기대할수 조차 없는것이 현실로 다가올때 아무리 생각해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중국을 방문한 이유를 우리는 알수가 없다.

지금 대한민국 위기의 본질은 감상적 대북정책으로 일관해온 김대중,노무현 정권이건만 정부,여당의 대북정책을 대변하고 중국이 북한을 설득해 줄것을 부탁하러 중국에 갔다면 제1 야당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은 결국 북한의 포탄에 숨겨간 6.29 서해교전 순국 장병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김정일 독재정권에 신음하는 북한동포들과 중국내 탈북 동포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과 사랑은 전혀 없단 말인가? 이는 초당적으로 6.29 서해교전 순국장병들의 희생과 중국내 탈북자들의 자유와 인권마저 저버린 반민족적 반인권적 작태가 아닐수 없다.

박근혜 대표의 방미 방중 외교는 애국 애족의 의지는 없고 대권욕에 눈먼 대선용 허울좋은 외교 행보로만 보이니 북한의 핵무장으로 불안을 느끼면서도 북한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이 회복되는 자유통일을 소망하는 진정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 애족의 마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분노마저 금할수 없다고 본다. 진정 나라와 민족을 생각한다면 있을수 없는 초당적 외교가 아닐수 없다.


2005. 5. 28

자 유 청 년 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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