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아웃도어용 디카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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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09:30

서울--(뉴스와이어)--12m 방수기능 및 2m 높이에서 충격흡수도 되고, GPS기능은 물론 기압과 고도까지 알 수 있는 나들이 전용 디카가 출시된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아웃도어 매니아를 위한 하이엔드급 루믹스 디카 2종(TS3, FX78)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나소닉 ‘루믹스 TS3’는 전천후 아웃도어용 터프 카메라이다. 수심 12m까지 방수를 지원해 수중촬영도 가능하며,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문제없도록 충격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먼지나 모레가 기기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진기능을 갖췄으며 영하 10도의 저온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LCD상에 현재 위치의 위도와 경도는 물론 고도나 수심까지 표시해준다. 나침반 기능도 탑재되어, 등산이나 여행갈 때 유용하다. 28mm 광각 라이카 렌즈를 탑재했으며, 4.6배 광학줌을 지원해 초점거리는 28~128mm까지 가능하다.

총화소수는 1250만(유효화소 1210만)이며, LCD는 2.7인치 23만화소수를 갖췄다. AVCHD 1080i 의 FULL HD(1920x1080i)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17가지의 동영상촬영 모드를 통해 다양한 영상촬영도 가능하다.

풀HD 동영상 촬영을 간편히 할 수 있도록 디카 상단에 원터치 버튼도 장착했다. 감도(ISO)는 80~6400까지 지원한다. 동일 피사체를 다른 각도에서 촬영해 입체 영상을 만들어주는 3D촬영모드 기능이 있으며, 3DTV로 보면 사진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2배 강력해진 광학식손떨림보정(Power O.I.S), 얼굴인식(Face Detection), 해상도 증가 기술 등 10가지 첨단 성능의 인텔리전트오토(Intelligent Auto) 모드를 탑재해 최상의 사진촬영을 도와준다. 파노라마 및 수중촬영 모드 등 사진촬영에 즐거움을 주는 29가지 장면모드 기능도 있다.

SD/SDHC/SDXC 메모리카드를 사용해 저장할 수 있으며 HDmi 출력단자가 있어 HD 출력도 가능하다. 크기는 103.5x64.0x26.5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175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549,000원.

파나소닉 ‘루믹스 FX78’은 두께 20mm·무게 126g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으로 터치셔터를 장착하고, 풀HD를 지원하는 아웃도어 디카다. 23만화소 3.5인치 큰 LCD를 장착했으며, 터치 메뉴를 이용해 모든 세팅을 LCD상에서 간편히 할 수 있게 했다.

1250만화소(유효화소 1210만)에 초광각 24mm 라이카 렌즈를 탑재했다. 렌즈밝기가 F2.5로 밝아 아웃포커싱이 잘되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을 줄여준다.

광학 5배줌을 지원해 초점거리는 24mm~120mm까지 가능하다. 감도는 6400까지 지원한다. AVCHD 1080i 의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 자체에서 얼굴의 잡티 등을 제거해주는 뷰티 모드 기능을 탑재했으며, 터치를 이용해 세부 조정도 가능하도록 뷰티 리터치 모드도 추가됐다.

3D촬영모드가 있어 입체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및 풀HD동영상 촬영을 할 때 흔들림을 줄여주는 MEGA O.I.S 등 9가지 첨단 성능의 인텔리전트오토(Intelligent Auto) 모드를 탑재해 최상의 사진촬영을 도와준다. 고해상도와 처리속도를 높여주는 비너스엔진 FHD를 장착했다. 저장매체는 SD/SDHC/SDXC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99.7x55.2x20.6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126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399,0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장인 사토 이사는 “등산이나 여행 등 나들이가 증가되는 시점에 맞춰 출시된 하이엔드 디카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아웃도어 기능을 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설명하며 “다른 브랜드 디카나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성능으로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 성장동력의 한 축인 하이엔드 디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anason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