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츄어 코리아, 부산에 딜리버리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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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츄어 코리아
2011-04-19 10:30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규모의 글로벌 컨설팅, 테크놀로지, 아웃소싱 기업 액센츄어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사이언스파크타워에 액센츄어 코리아 딜리버리 센터를 설립하고 19일 개소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 액센츄어 코리아 사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제종모 시의회의장 외 부산시의 각 계 고위 관계자와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SAS코리아, 한국EMC 등 파트너사 대표, 부산소재 대학, 액센츄어 코리아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액센츄어 코리아 딜리버리 센터는 IT 서비스 산업의 지역균형적 발전 및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인력 육성 등 IT 서비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도입된 ‘원격지 개발’ 방식의 아웃소싱 센터다.

이 센터는 액센츄어의 산업 별 글로벌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스템 통합(SI) 및 어플리케이션 아웃소싱(AO) 서비스를 진행한다. 설립 초기에는 통신 및 전자 산업을 중심으로 점차 다양한 산업 군으로 확대 예정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일부 또는 업무 전반에 걸쳐 위탁 수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 액센츄어 코리아 사장은 “액센츄어 코리아 딜리버리 센터는 국내 원격지 개발을 선도하고 IT 및 지식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액센츄어의 노력”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액센츄어만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액센츄어 코리아 딜리버리 센터가 부산 지역의 고용 창출은 물론,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한다”며, “부산시와 액센츄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액센츄어는 전 세계 122,000명의 테크놀로지 전문가로 구성된 50여 개의 글로벌 딜리버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액센츄어 코리아 개요
액센츄어(www.accenture.com)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술 서비스, 아웃소싱 기업으로 120여 개 국가에서 25만 7천여 명의 직원이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액센츄어는 모든 산업과 비즈니스 기능에 걸친 풍부한 경험, 종합적인 역량, 세계 최고 기업들에 대한 심층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협업합니다. 액센츄어는 2012년 8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279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accenture.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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