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반프월드미디어페스티벌 2011’ 심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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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11-04-19 14:31
서울--(뉴스와이어)--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SDAOC)는 2011년 6월 12일에서 15일까지 4일간 캐나다 반프에서 진행되는 ‘제32회 반프월드미디어어워즈’의 장편 드라마 부문 심사를 유치하였다.

SDAOC 관계자는 “심사를 유치한 것은 올해로 6회째가 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위상과 권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더 없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밝히며, “이미 지난 2010년 11월에는 반프월드미어페스티벌의 기획사인 ‘아킬레스미디어’가 주최하는 ‘히스토리메이커스어워즈’에서 신설한 ‘Best Historical Drama(역사 드라마)’부문 심사를 유치한 바 있는데 이때의 수행 결과가 좋아 이러한 연속적인 제안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정옥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심사위원장으로하여 배국남 마이데일리 대중문화전문기자, 서병기 코리아헤럴드 기자, 정운현 MBC 드라마국 국장, 한정환 SBS 드라마제작국 차장 등 총 5명이 선정되어 출품작들의 심사를 3월 28일에 마쳤으며, 심사결과는 ‘반프월드미디어페스티벌’ 조직위 측에 전달되어 4월 15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가 되었다.

한편, 국내의 드라마 중에서는 KBS의 ‘제빵왕 김탁구(영문명 Bread, Love and Dreams)’가 ‘연속극 및 텔레노벨라(Soap Operas & Telenovelas)’ 부문의 본심에 유일하게 진출하여 영국의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영문명 Coronation Street)’, 미국의 ‘우리 생에 나날들(Days of our Lives)’ 등과 경쟁을 하게 되었다.

SDAOC 관계자는 “SDAOC는 ‘반프월드미디어페스티벌’ 이외에 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 휴스턴필름페스티벌, 상하이TV페스티벌 등과 같은 국제적인 행사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서울드라마어워즈의 개최지인 서울과 국내 드라마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반프월드미디어어워즈’는 미국의 ‘에미상’과 이탈리아의 ‘프릭스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3대 TV 시상식으로 꼽히며, 지난 2007년 MBC 휴먼 다큐 ‘너는 내 운명’이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2008년 KBS ‘경성스캔들’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하고, 2009년에는 KBS ‘정글피쉬’가 부문별 본심에 진출하는 등 우리나라의 작품들이 선전한 행사이기도 하다.

한편, 제6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3월 14일부터 출품접수를 받기 시작해 오는 5월 13일에 출품작 접수를 마감하며 엄격한 예심과 본심을 거친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8월 31일 SBS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9월 1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 개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드라마 축제이자 시상식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dra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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