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iPad용 ‘뱀부 스타일러스’ 출시
전문가용 액정 태블릿과 소비자용 펜 태블릿으로 디지털 드로잉 시장에서 제품 및 기술력을 인정받은 와콤이 이번에는 아이패드용 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전세계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뱀부 스타일러스’는 아이패드에서 필기, 스케칭, 드로잉 및 다양한 형식의 창작 표현을 하는데 있어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터치 방식이 컴퓨팅 환경과 IT 기기 사용에 있어 큰 혁신을 몰고 왔다면, 뱀부 스타일러스는 아이패드에 있는 방대한 애플리케이션을 즐기는데 있어 사용자들에게 보다 창의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개성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강의를 들을 때 보다 정확하고 정밀하게 필기를 할 수 있고, 이동 중에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간단한 스케치를 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특히 창의적인 작업 및 직업에 종사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쉽고 간편하게 표현하고, 비주얼화 할 수 있게 해 더욱 유리하다.
뱀부 스타일러스의 강점은 인체공학적인 편안함과 균형 잡힌 펜의 무게를 선사하는 제품 디자인이나, 사틴 질감의 메탈로 이루어진 바디, 세련된 블랙과 실버 컬러의 조화와 같은 세심한 디자인에도 있다. 더불어, 스타일러스를 활용한 디테일한 컨트롤도 가능하다. 뱀부 스타일러스는 아이패드에서 사용자 스스로 손글씨를 쓰거나 자료 편집, 드로잉, 스케칭 등의 개인적인 작업 활동에 가장 이상적인 도구다.
한국와콤 성상희 차장은 “뱀부 스타일러스는 아이패드 사용자들을 위한 액세서리의 일종으로 기존 와콤의 펜 태블릿이 가지는 필압 기반의 펜이 아닌 간단한 드로잉과 필기, 스케칭을 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라며 “와콤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뱀부 스타일러스는 디자인이나 기능 면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에도 아이패드를 비롯한 정전식 패드류 사용자들이 많이 있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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