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영향으로 일희일비 (一喜一悲)한 글로벌 증시

서울--(뉴스와이어)--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향전망에 글로벌 증시가 흔들렸으나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글로벌 증시는 상승 반전했고, 해외주식펀드 또한 플러스 성과를 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2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1.0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 펀드들이 상승했고, 브라질 증시의 상승반전으로 브라질주식펀드 및 남미신흥국주식펀드 또한 양호한 성과를 냈다. 반면, 유가 하락에 러시아주식펀드가 해외펀드 중 가장 부진했다.

금주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끼친 나라는 미국이었다. 미국 증시는 주 초 국제신용평가사 S&P가 미국의 현행 장기 신용등급인 ‘AAA’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글로벌 증시도 악영향을 받았다. 주 후반, 주택지표 개선 및 인텔을 포함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호조로 증시는 상승 반전했고, 북미주식펀드는 한 주간 1.66%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지역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한 브라질주식펀드는 한 주간 2.20%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약세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경제성장률 확대 및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세 둔화에 대한 재정장관의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브라질 증시 상승에 힘입어 남미신흥국주식펀드 또한 1.80% 상승했다.

중국펀드도 1.54% 상승하며 선전했다. 중국 중앙은행은 21일부터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주 중반,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에 증시는 조정을 받았으나 미국발 훈풍 및 상품 가격 상승이 증시에 힘이 되었다. 또한 중국정부가 주택 매입에 예산을 늘렸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주식펀드 성과 개선에 크게 기여한 홍콩증시는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미국 기업 실적 개선 소식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상품가격 상승으로 원자재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반면, 러시아주식펀드는 지난 주에 이어 금주도 하락하며 -1.62%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펀드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 중 RTS지수는 4% 이상 폭락하며 9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 후반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발 훈풍에 증시가 상승반전 했음에도 불구 펀드의 플러스 수익률을 이끌지 못했다. 21일 기준으로 러시아증시는 한 주간 소폭 상승했지만, 펀드에 대한 적용시차로 러시아펀드는 마이너스 수익을 보였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소비재섹터펀드는 소비관련주의 상승으로 3.63% 수익률을 기록해 섹터펀드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가격 상승으로 기초소재섹터펀드가 1.37%, 에너지섹터와 헬스케어섹터는 각각 1.20%, 2.06%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섹터만이 -0.84%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

웹사이트: http://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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