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보상 없는 야근에 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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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1-04-25 08:39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 10명 중 8명은 야근을 하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은 수당이나 식대를 받지 못한 채 야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487명을 대상으로 ‘야근 현황’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현재 야근을 하는 직장인은 75.9%였으며, 이들 중 45.8%는 야근을 해도 수당이나 식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이직,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는 응답자가 54.2%(복수응답)나 되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로 업무 능률이 떨어진다’(51.6%), ‘애사심이 낮아진다’(48%), ‘업무를 성실히 하지 않게 된다’(35.2%) 등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평소 얼마나 야근을 하고 있을까?
일주일 기준으로 야근 횟수는 평균 3.4회, 야근 시간은 11시간으로 집계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9~12시간 미만’(34.4%), ‘6~9시간 미만’(24.8%), ‘12~15시간 미만’(18.4%), ‘18시간 이상’(9.4%) 등의 순이었다.

야근을 가장 많이 하는 요일은 ‘화요일’(28.9%)이었으며, ‘월요일’(26.8%)이 근소한 차이로 바로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은 야근을 하는 이유로 ‘업무량이 많아서’(4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업무 특성상 야근이 불가피해서’(33.6%), ‘회사 전체적으로 야근하는 분위기라서’(28.5%), ‘나 아니면 할 사람이 없어서’(18.8%), ‘상사가 야근을 강요하는 편이라서’(17.6%), ‘상사, 동료들의 눈치가 보여서’(17.4%) 등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잦은 야근은 피로도를 높여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급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거나 기한에 맞춰야 할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가급적이면 업무시간에 집중력을 높여 최대한 야근을 줄이는 것이 성과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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