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이상희 교수, 제7회 한국교육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원공제회는 “한국교육대상”의 대학부문에 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부 이상희(李相喜, 51) 교수를 선정하여 25일에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국에서 추천 접수된 쟁쟁한 후보자들을 재치고 유일하게 대학부문에 선정된 것은 20여년간 독창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교육으로 약제내성학 분야의 활성화 및 국제화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한 결과라 할 것이다.

이상희 교수는 감염증 치료시 심각한 문제점을 야기 시키는 약제내성효소의 작용기작 및 3차 구조에 관한 독창적인 연구(국토해양부 해양·극한생물분자유전체연구단이 지원)로 약제내성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Nature 자매지, Lancet 자매지, PLoS Pathogens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여 프랑스(NOVEXEL 회사) 및 미국(ANACOR 회사) 제약회사의 기술제휴를 받았으며, 오랜 기간 연구한 기초분야 연구결과의 산업적 응용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약제기술개발에 공헌하였다.

이 교수는 최근 4년간 미국과학정보연구원(ISI)의 과학기술 논문 색인(SCI)에 기록되는 36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국외 저명 학술지에 다수 인용되는 등 뛰어난 피인용 회수를 기록함으로써 국내학술지의 발전과 국제성 제고에 크게 공헌하여 ‘JM 우수논문상’ 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같은 연구 업적이 인정되어, 8년간 연속으로 미국에서 발간하는 ‘마르키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및 ‘미국인명정보기구(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인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세계 주요 업적자로 등재되었고 미국 아카데믹 저널(Academic Journals)의 편집위원장, 최상급 의학전문학술지(The Lancet)의 논문심사위원, 프랑스연구재단 전문위원 및 영국 IBC의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한국교육대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해온 진정한 교육자를 발굴, 우리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기 위해 교직원공제회가 지난 2004년 제정한 국내 최고의 교육상으로 올해에는 총 123명의 후보가 추천되었다. 제7회 한국교육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서울 양제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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