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부터 8학년부터 SAT 예비고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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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토인비
2011-04-26 11:43
서울--(뉴스와이어)--칼리지 보드에서는 2010년 가을부터 8학년을 대상으로 “SAT 예비고사”를 실시한다고 발표 한적이 있다. 이 시험은 8학년들이 고등학교와 대학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학력평가로서 일찍부터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 되었고 대학 입학하고는 무관하다.

예비고사는 독해, 작문, 수학 세 영역을 2시간 동안 치르게 될 예정이다. 한간엔 중학생 때부터 대입 스트레스를 예고한다는 부정적인 목소리가 높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PSAT 를 치르는 10학년 때는 이미 SAT 공부를 따라가기에는 많은 노력이 따라야 한다는 점에서 예비고사는 저학년에게도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필자의 경우는 미국에서도 학생들에게 8학년 때부터 SAT 모의고사를 1년에 한번 정도는 보도록 권장해 왔었다.

특히 영어과목의 경우, 학교 성적이 반드시 학생의 독해력과 작문력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보통 미국의 학교들은 학교과제와 출석, 참여도, 그룹 프로젝트 등이 전체 점수에 골고루 반영되기 때문에, 독해력이나 작문력이 좋지 않더라도 성실한 학생이면 수업에서는 B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학생들이 실제로 모의 SAT 나 SSAT 시험을 보았을 때 의외로 많은 문제들을 쉽게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런 문제들은 분석이나 추론, 종합, 적용, 비교 등 high level 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룬다.

SAT 는 이 시험에 대해 잘 아는 학생들일수록 고득점이 가능하다. 즉 어떤 skill 이 필요한 시험인지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판독 할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아직 이 시험에 익숙하지 않은 8학년의 경우 고득점이 힘든 점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SAT 시험에 있어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한 다독으로 사고력을 길러왔다면, 8학년 때부터는 단시간에 문제를 파악 적용 후에 정확하게 답을 고르는 훈련 또한 함께 병행 되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훈련이 기본적으로 중학교 때부터 이루어 져야 10학년 때부터 치르는 PSAT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고 이는 SAT 고득점으로 연결 됨을 알아야 하겠다.

코리아 토인비 SAT Day 캠프에서는 현재 8~9학년을 대상으로 올 여름 Pre-SAT 반이 오픈 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진행되며, 문학수업, 지문독해, 에세이, 문법으로 구성되며, 고교과정에 필요한 아카데믹 스킬은 물론 SAT 의 기본기를 다져주는데 최적인 수업이다. 올 가을 11~12학년이 되는 예비 수험생들은 SAT, 칼리지 에세이, 진학 컨설팅, NGO, UN 산하기구, 국제산하기구관련 주말 봉사활동이 모두 포함된 SAT 기숙캠프로 몰리고 있다. 경희 대학교 국제 캠퍼스에서 6월27일부터 7월 31일까지 5주동안 진행되며 2차 접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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