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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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1-04-27 10:17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 김주현)은 관람성수기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문화와 예술로 만나는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인 5월 8일까지 “문화와 예술로 만나는 나라사랑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4일간 어린이 날 경축공연과 젊음의 한마당, 어버이날 감사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사)색동회충남지회(회장 : 강창식)와 공동으로 오전 10시 경내 겨레의 집에서 제 89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오후 4시까지 인형극(자주 독립의 꽃 유관순)과 아동극(혹부리 영감), 마술쇼, 레인보우 어린이응원단 공연, 타악연주, 초청가수 등이 출연하여 어린이날을 경축한다. 또한 민속놀이와 색동회충남지회 주관으로 종이인형 만들기 등 16개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소아비만 및 성인병예방” 건강체험 의료봉사(천안순천향대학병원의료봉사단)도 있다.

5월 7일은 “젊음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동아리연합회(백석대학교)주관으로 락과 댄스, 응원, 무술 등 7개팀이 출연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띤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7080과 트롯 가수 8명이 출연하는 어버이날 감사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성인병 예방과 노인골밀도 검사” 의료봉사(서울우리병원)도 있다.

이외 나들이철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을 위해 “가정의 달 일요상설 공연”을 제4전시관 앞 야외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90분 동안 실시한다. 첫주 일요일(8일) 어버이날 감사음악회에 이어 둘째주 일요일(15일)은 댄스와 가요가 혼합된 5인조 퓨전국악공연 (여랑), 셋째주 일요일(22일)은 7080 노래와 통기타 공연(천안통사모20명), 마지막 일요일(29일)은 50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회(알피네)가 각각 열려 가정의 달을 더욱 뜻 깊게 한다.

독립기념관은 봄 관광철을 맞아 철쭉 등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4D 무료 입체영화인 “코리아랠리(Korea rally)"가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에 개관한 ‘함께하는 독립운동관’이 독립운동 체험공간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최적의 가족나들이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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