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 NBA,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한국 내 사업 확장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이버가 NBA한국 공식 사이트(NBA.com/kr)를 개발 운영하게 되며, MK 트렌드의 유통망을 통해 NBA 관련 용품의 직접 구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 NBA는 한국프로농구연맹 (KBL)과 협력하여 유소년 농구 발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농구 마니아로 잘 알려진 배우 다니엘 헤니는 NBA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NBA 팬들과 네이버 내 NBA한국 공식 사이트에서 블로그, 영상 등을 통해 소통하며 국내에 농구와 NBA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NBA 아시아 총괄 사장인 스캇 리비(Scott Levy)는 “NBA에 관해 열정적인 관심을 보내준 한국팬들에게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 팬들은 한국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NBA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늘 밝혀진 총 4건의 파트너십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의 No.1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한국 팬들을 위해 NBA한국 공식 사이트 (NBA.com/kr)를 최초로 독점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오픈하게 될 NBA한국 공식 사이트는 경기 사진, 하이라이트 영상, 엄선된 기획 콘텐츠 및 NBA관련 유명 연예인 블로그, 한국 내 이벤트 소식 등을 모두 한국어로 볼 수 있게 제작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은 이제 NBA한국 공식 사이트를 통해 NBA에 관한 양질의 콘텐츠를 손쉽게 제공받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 스포츠서비스실 이태일 실장은 "NHN은 세계에서 가장 프리미어한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인 NBA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농구 팬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파트너십이 한국에서 농구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한국의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의류 업체인 MK 트렌드는 국내의 주요 백화점에 NBA 코너를 신설 최신 NBA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MK 트렌드는 팬들이 모든 NBA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서울, 대구, 광주 등지에 단독 매장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 NBA 코너와 단독 매장은 다양한 종류의 최신 의류와 관련용품 및 악세서리를 구비함으로써 NBA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NBA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MK 트렌드 김문환 상무는 “MK 트렌드는 NB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 최초로 NBA 코너와 매장을 전개하게 된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NBA를 단지 일부 마니아나 농구 팬들뿐 아니라 좀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MK 트렌드의 강한 유통망과 탁월한 트렌드에 대한 해석을 통해, NBA를 성공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내에서 NBA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 고 말했다.
한국의 프로농구연맹인 KBL은 현재 지속하고 있는 NBA와 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NBA는 KBL이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농구 발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훈련, 코칭, 심판, 유망주 발전 등 다양한 방면에서 NBA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을 전달할 것이다. 두 협회의 파트너십에는 금년 중 국내 최정상급 중고등학교선수들이 참가하여 NBA/KBL 선수 및 코치들이 지도를 받는 제5회 유소년 농구캠프가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구 기술 전수에만 머물지 않고, 어린 선수들이 코트 밖에서도 올바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 성격 개발, 팀워크 등에 초점을 맞춘 인성교육 세미나를 포함한다. 올 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유소년 농구캠프는 지금까지 많은 유망주들을 발굴하여, 국내에서 가장 훌륭한 농구캠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A와 KBL은 한국 농구의 미래인 어린 유망주들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KBL 김동광 경기이사는 "대한민국의 농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NBA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며 “NBA와 함께하는 우리의 유소년 프로그램은 많은 어린 선수들이 코트 안팎에서 더 훌륭한 운동선수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이들이 갈망하는 한국 농구의 미래라는 꿈을 추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과 헐리우드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자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널리 알려진 다니엘 헤니는 한국에서 NBA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었다. 홍보대사로서 헤니는 NBA 팬들과 소통하며, 새롭게 런칭할 NBA.com/kr 사이트에서 글을 남기고, 농구와 NBA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 영상에 출연할 것이다. 또한 다니엘 헤니는 NBA 경기에도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었다. 팬들은 그가 관람하는 여정을 담은 동영상을 NBA.com/kr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니엘 헤니는 “NBA의 오랜 팬으로 한국에서 농구라는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NBA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NBA의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팬들과 만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다니엘 헤니는 또, “한국에서 NBA의 더 큰 성장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NBA 개요
1946년에 설립된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는 미국과 캐나다의 3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NBA에는 미국 선수들 외에도 31개국에서 온 76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7-2008 시즌 동안 215개국에서 41개의 다른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지난 시즌 동안 ABC, TNT, ESPN 그리고 ESPN2 등을 통해 142 경기가 중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 4시즌 동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baasiachampionsh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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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6일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