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DMB용 멀티미디어칩 ‘넵튠’ 대량 출하 성공
방송·통신 토털솔루션 전문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cnstec.com)는 DMB용 멀티미디어 칩 ‘넵튠’을 출시한데 이어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 최근 DMB 모듈 제품을 준비 중인 프리샛코리아(freesat.co.kr)에 2만개의 칩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씨앤에스는 5월 중순 프리샛코리아측과 3만5천개 규모의 멀티미디어 칩 공급계약을 체결, 금번에 2만개를 납품했으며, 나머지 물량은 8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프리샛코리아측은 멀티미디어 칩이 탑재된 지상파 DMB 모듈 생산에 착수, 차량 전장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지상파 DMB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맞춰 차량용 AV업체들을 중심으로 DMB모듈을 장착한 전용단말기가 잇따라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씨앤에스측은 “그동안 지티전자, 대성엘텍 등 중견 차량용 AV업체와 잇따라 칩 공급계약을 맺고 출하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프리샛코리아의 납품이 본격적인 대량 출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했다. “ ‘넵튠’에 이어 하반기에는 핸드폰 시장공략을 위해 보다 업그레이된 제품을 준비하고있으며, 칩 조기출시로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씨앤에스의 디지털멀티미디어 칩 ‘넵튠’은 위성 및 지상파 DMB 단말기에서 고화질, 고음질의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주는 DMB용 멀티미디어 칩으로 씨앤에스가 최근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이 칩은 기존 소프트웨어적 처리 기술방식에 비해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여, DMB 단말기의 최대약점으로 지적되던 배터리 소모문제를 해결해 DMB 수신기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핵심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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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6일 0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