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캐나다에도 대규모 LTE 구축

- 캐나다 최대통신사업자 ‘로저스(Rogers)’와 대규모 상용 4G/LTE 계약 체결

- LTE 시장 전개가 가장 빠른 북미시장에서만 4번째 구축

- 전세계 최대 규모 7개 통신사업자 중 6곳의 LTE 구축 사업 석권으로 LTE 리더쉽 확인

뉴스 제공
에릭슨엘지
2011-05-02 10:55
서울--(뉴스와이어)--에릭슨(NASDAQ:ERIC, 회장 한스 베스트베리)이 캐나다 통신사업자 ‘로저스’사와 4G/LTE 관련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로저스는 약 900만명의 무선 서비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최대 통신사업자다. 이번 계약은 LTE/EPC(Evolved Packet Core) 등의 전반적인 캐나다 지역의 4G전용 네트워크 구축뿐 아니라, 기존 망을 새로운 LTE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는 작업도 포함됐다.

에릭슨은 이번 계약이 LTE가 가장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북미시장에서만 벌써 4번째 성과라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현재 전세계 시장에서 상용 LTE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는 곳은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텔리아소네라(Telia Sonera)와 미국의 메트로PCS(MetroPCS) 등으로 대부분의 서비스 사업자들은 에릭슨으로부터 주요 LTE 장비를 공급받고 있다. 에릭슨은 2010년 매출기준으로 세계 최대 통신사업자 7곳 중 현재까지 6개 회사와 상용 LTE 망 구축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럽 각 지역과 북미, 아시아 지역 등에서 활발한 LTE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나라 역시 LG-에릭슨의 기술을 통해 통신회사들이 오는 7월 LTE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릭슨 북미지역 책임자인 엔젤 루즈 대표는 “이번 로저스 사와의 대규모 LTE 구축 계약은 에릭슨의 LTE 시장 리더쉽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 말하며, ”에릭슨의 LTE 네트워크는 캐나다 로저스 사의 현재 가입자 및 미래 고객들 모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스마트폰 도입 등으로 인해 전세계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LTE 는 미래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데 가장 적합한 네트워크로 평가 받고 있는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이다. 앞으로 LTE 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유연하게 도입하고 제공하게 되면서 카메라, 음악 플레이어, 자동차, 그리고 전력 네트워크의 연결 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릭슨은 앞으로 2020년까지 500억 개의 기기(사람, 사물, 장소를 포함)가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TE 미디어 자료:
http://www.ericsson.com/ericsson/press/mediakit/lte.shtml

Ericsson LTE 성과 리스트:
http://www.ericsson.com/ericsson/press/facts_figures/lte_achievement.shtml

에릭슨(Ericsson)의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 제공에 대해:

에릭슨은 통신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범위는 앤드-유저 서비스와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을 포함한 고객용 네트워크의 설계, 구축, 운영, 관리에서부터 서비스 단계 솔루션 호스팅과 고객 요구사항에 기반한 네트워크 용량 제공에까지 이른다. 에릭슨은 이미 매니지드 서비스 분야에서 잘 알려진 리더로서, 2002년 이후 100건 이상의 매니지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현재 호스팅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7억 5천만명 이상의 가입자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릭슨(Ericsson) 소개:

에릭슨은 통신 사업자들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업체이다. 에릭슨의 사업은 유·무선통신 인프라, 통신 서비스, 소프트웨어와 브로드밴드는 물론 통신 사업자와 개발업자, 미디어 산업을 위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망라한다. 소니 에릭슨과 ST-에릭슨은 에릭슨의 합작 회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의 핸드폰과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릭슨은 기술과 혁신,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to be the prime driver in an all-communicating world”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전세계 175개국에서 8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에릭슨은 2009년 2,065억SEK (271억 USD)의 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 1876 년에 설립되어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웨덴 OMX NASDAQ과 NASDAQ 뉴욕에 상장되어 있다.

LG-에릭슨 소개:

LG-에릭슨은 기존 LG-노텔의 노텔 측 지분을 에릭슨이 인수하며 회사명을 ‘LG-에릭슨’으로 변경하고 2010년 7월 1일부로 공식출범 했다. 에릭슨과 LG전자를 양대 주주로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유·무선 통신, 옵티컬,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최첨단 통신 및 네트워킹 솔루션을 지속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lgericss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릭슨엘지 개요
Ericsson-LG는 스웨덴식 혁신과 한국식 기술력의 조화로 설립된 합작 법인으로, 2010년 7월 1일에 Ericsson과 LG전자의 공동 지분으로 공식 설립됐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전자식 전화 교환기 생산,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 그리고 VoLTE, LTE-A를 포함한 세계 최초의 전국망 LTE 구축과 같은 대한민국 통신 산업 역사의 주요 이정표를 만들어 왔고, 이제 우리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5G를 넘어 최고의 5G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5G의 미래를 설계하고, 기술 리더십, 글로벌 솔루션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를 통한 최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웹사이트: http://www.ericssonl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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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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