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 세스넷과 함께 사회적기업 인사·노무분야 무료상담 실시

2011-05-04 10:02
서울--(뉴스와이어)--(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사장 유승삼, 이하 세스넷)는 고용노동부 프로보노 총괄운영지원기관으로 5월 3일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사회적기업을 위한 인사 노무분야 근무상담제’ 올해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을 가졌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사회적기업에 대한 상시적인 노무 무료상담 서비스가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위촉된 공인노무사 모두 사회적기업 상담 경험과 노하우를 가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잠재력과 역량 강화에 실제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인사노무분야 근무상담제’란 근로계약서 체결이나 기업제규정, 기업문화, 채용 및 인력양성 등의 사회적기업의 인사 노무분야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고자 공인 노무사회의 노무사들이 세스넷에 근무하며 사회적기업이 전화 또는 내방하여 무료로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은 5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매 월 1, 3, 5주 수요일14:00~18:00시에 무료상담전화(1588-4364)나 직접 세스넷(마포구 서교동 소재)에 방문하여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그 외 요일에는 전화 또는 인터넷 상담신청을 통해 신청 후 5일 이내에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특별히 사회적기업 관련 상담 경험을 갖춘 노무사들이 사회적기업에 더 밀착하여 효과적인 프로보노 활동을 펼치고 보다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3시부터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한국공인노무사회 한창현 사무총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스넷 정선희 상임이사의 강의와 노무법인 우림의 남현우 대표님의 사회적기업 노무 지원 사례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에 다가갈 실용적인 노하우 전달로 이어졌다.

강의 후에는 올해 ‘인사노무분야 근무상담제’ 프로보노로 활동하실 공인노무사에게 정선희 상임이사가 세스넷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위촉된 공인노무사 명단

김경완 노무사, 김규근 노무사, 김영주 노무사, 김정순 노무사, 남현우 노무사, 방정선 노무사, 신화정 노무사, 이남영 노무사, 이성우 노무사, 이영애 노무사, 이황구 노무사, 임현덕 노무사, 정윤각 노무사, 주용 노무사, 지창현 노무사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개요
2007년 설립된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SESNet)는 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서 사회적기업이 지닌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사회적기업 창업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과 경험을 사회적기업 및 지역사회 성장 발전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개발을 추진하고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함과 동시에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사회 혁신을 추구한다.

세스넷: http://sesnet.or.kr

웹사이트: http://www.ses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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