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올해 들어 지정 법정감염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383개 의료기관 참여) 제17주차(4.17~4.23) 전체외래환자수 중 수족구병환자수가 0.45(/100명), 기관당 보고수는 4.06명으로 지난주 각 0.35, 3.22보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2010년 제17주 *환자분율 0.32와 비교해 볼 때 높은 수치로서, 본격적인 봄철 유행시기에 접어들었으므로, 특히, 만 6세 미만의 연령대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하였다.
* 환자분율 : 수족구병환자수/전체외래환자수 × 100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예방·홍보를 위해 전국 3만 8천여 어린이집과 8천 3백여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예방홍보수칙이 담긴 포스터 10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들에게 다음의 사항들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수족구병 예방수칙 ▶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엄마와 아기가 함께 외출 전·후, 배변 후, 식사 전·후
-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는 아기기저귀 교체 전·후 철저히 손 씻기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의 청결 지켜주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현재까지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 감염의심사례는 총 5건으로 이 중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71)이 2건으로 확인되었으며,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의한 수족구병인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수족구병이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 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 국내 신경계 합병증 동반 수족구병 사망 건 수 : ‘09년 2건/ ’10년 1건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하절기를 맞아 수족구병을 포함한 수인성 감염병 및 말라리아 등의 발생 증가에 대비하여 5월 6일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였다.
※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단체 생활을 하는 각급 학교나 수련회, 캠프 등에서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음용수에 대한 관리강화 및 환자발생 시 관할 보건소 즉시 신고, 개인위생관리 등 홍보를 강화키로 하고, 현재까지 가축 매몰지역과 연관된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 특이사항은 없으나, 관계부처 및 일선 지방자치단체를 통하여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식수 사용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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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23-7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