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데일리 매거진쇼 ‘Arirang Today’, ‘석가탄신일 특집’ 편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석가탄신일을 맞아 <아리랑투데이>에서 한국의 불교 역사를 정리하고, 현재 한국 현황을 짚어본다.

불교는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에 의해 한국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후 백제와 신라가 차례로 불교를 받아들였다. 당시 삼국이 불교를 받아들인 것은 부족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중앙집권체제를 갖추기 위해서였다. 삼국에 있어서 불교의 전래는 단순한 종교적 의미를 넘어서서 엄청난 문화적·정치적·사회적 변화를 의미하는 커다란 사건이었다. 또한 한국 미술사에서 불교 미술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다.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고 불교 의식을 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술품들은 현재 한국의 귀한 문화재로 남아있다. 또한 웰빙 열풍에 맞춰 불고있는 사찰음식의 유행과 한국의 대표 관광 상품인 템플스테이 등 불교문화는 한국인의 일상생활 곳곳에 정착해 있다.

21세기가 된 지금, 한국 불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며 실천하는 종교로 변모하고 있다. 문화재 반환, 환경 문제 등 불교계가 관심을 쏟고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 특히 대승 불교를 받아들인 한국 불교는 복지 문제 해결에 열성을 다하며 대중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다.

이렇듯 삼국시대에 전래되어 1600여 년 동안 독자적인 발전을 거듭한 한국 불교는 현재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 - 5월 10일(화)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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