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TU미디어, 6월부터 본방송 채널 확대
남녀 고객이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TU방송을 보고 있는 모습
특히 박찬호,최희섭,김병현 등 한국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를 매일 두차례 정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채널인 채널블루의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시트콤 및 드라마를 제작하고 위성DMB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하여‘서울넷&필름페스티벌(세네프)’과 공동으로 7월에 모바일영화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실시간 증권시황을 비롯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경제정보채널(MBN)을 추가해 6월 중에 제공할 계획이며, 매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채널도 기존 6시간에서 12시간으로 1일부터 확대했다.
오디오는 6월1일부터 영화음악인‘OST’와‘트로트’등 2개 채널을 신설하였으며, 기존 올드가요를‘가요7080’과‘가요90’ 2개 채널로, 클래식& 뉴에이지 채널은‘클래식’과‘뉴에이지’ 2개 채널로 분리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세분화된 전문 음악매체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기존 제공채널은 모바일전용채널인 자체채널‘채널블루 (ch.BLUE)’와,음악(m.net),뉴스(YTN),영화(홈CGV),스포츠(MBC-ESPN/SBS DMB스포츠),드라마(MBC드라마넷/SBS DMB드라마),게임(온게임넷) 등 비디오 7개 채널과, 논스톱음악채널 12개(EM미디어의 뮤직시사회,최신가요,최신팝,올드가요,재즈&월드,클래식&뉴에이지 등), DJ음악채널 4개(스타DJ,데뷔클럽,매니아클럽,클럽3040), 코미디,영어/중국어회화,스타&스포츠,오디오북 등 총 20개의 오디오 채널을 운용해 왔다.
또한 향후에는 비디오, 오디오, 데이터방송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총 4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할 계획이다.
TU미디어는 지상파방송사와는 지상파 재송신 결정과 상관없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지역방송사와도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본방송의 가입자 수는 지난 5월30일 기준으로 4만2,000여명으로 일평균 1,500명 정도 꾸준한 가입 추세를 보이고 있다.
TU미디어는 최고의 방송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방송 인프라 투자는 물론 뉴미디어에 맞는 콘텐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방송 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채널블루 등 모바일 특성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약 2,562억원, PP의 원활한 프로그램 제작 및 조달을 위한 수신료 분배금으로 4,420억원, 시청자 미디어센터 설립지원 등 방송영상산업 지원에 70억원 등 향후 5년간 총 7,05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위성신호가 미약한 지역이나 음영지역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해까지 서울,수도권 및 5대 광역시 등 총 26개시에 중계기를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기존 26개시 보완투자는 물론 나머지 58개시로 확대해 전국 84개시까지 중계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6월부터는 가입을 해야만 TU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비는 2만원, 월 이용료는 1만3천원이다.
이동전화 겸용의 경우 전국 이동전화 대리점에서, 차량용은 별도의 설치가 가능한 전국 10여개 대리점과 전국 110여개 스피드메이트 지점망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6월부터는 고화질과 고음질의 TU방송 시청을 위한 다양한 단말기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동전화 겸용 단말기는 다양한 이동통신사 모델로 삼성전자,LG전자,SK텔레텍,팬텍&큐리텔 등에서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그 이외 싸이버뱅크에서 PDA폰겸용 단말기가,현대디지털테크에서 차량용단말기가,유비스타(구 액세스텔레콤)에서는 전용단말기 등이 6월내 출시될 계획이다.
[수정내용] TU미디어가 확보한 메이저리그 중계 판권 정정
TU미디어가 확보한 메이저리그 중계 판권은 위성DMB판권이 아닌 DMB판권입니다.
TU미디어 개요
위성DMB 사업자
웹사이트: http://www.tu4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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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6일 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