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와이어)--항상 최고의 공연만을 선보이며 공연 문화의 해답을 제시한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전세계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챔프카(Champ Car) 국제 그랑프리 대회’가 만난다.

작년 8월 10일 잠실벌을 뜨겁게 달구었던 글로벌 락 페스티벌 “2005 ETPFEST”가 올 해에는 경기도 안산의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 경기장’에서 10월 16일 펼쳐진다.

이로써 서태지는 작년 8월 31일 약 7개월 간의 7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8집 작업을 위해 외국으로 떠난 지 1년 2개월여 만인 10월 “ETPFEST”를 위해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컴퍼니 주최로 매년 펼쳐지는 ETPFEST는 기괴한 태지 사람들(Eerie Taiji People Festival)이라는 의미로 서태지는 물론 국내ㆍ외 유명 락밴드들이 출연하여 펼치는 한바탕 음악 축제로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매개체로 하여 뮤지션과 관객이 하나되는 글로벌 락 페스티벌이다.

2001년 10월 11일 국내 최초로 한국과 일본의 위성 생중계 공연을 시도한 것에 이어, 2002년 10월 26일 잠실주경기장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ETPFEST를, 2004년 8월 10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제3회 ETPFEST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미국의 포스트 그런지 락 밴드 후바스탱크(Hoobastank)와 랩메틀 밴드 제브라헤드(Zebrahead), 일본의 재즈 락 밴드 페즈(Pe’z)가 국내에서는 서태지와 린킨 파크(Linkin Park)의 동남아시아 투어에 참여해 화제를 일으킨 밴드 피아(Pia)와 펑크 밴드 껌엑스(Gumx)가 출연해 2만 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ETPFEST는 서태지컴퍼니의 독자적인 행사로 열어왔던 지금까지의 공연과는 다르게, 이색적으로 경기도 안산의 시화호 간석지인 일대 36만여㎡ 부지에 너비 13∼18m, 길이 3.08km트랙등 동시집객 약10만명 규모로 현재 건설 중인 안산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 경기장에서 열린다.

선진국에서는 가장 대중화된 스포츠이며,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3개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국제 자동차 경주 중 유럽 중심의 포뮬러-1과 쌍벽을 이루는 북미/환태평양 중심의 챔프 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ㆍ호주ㆍ멕시코 등 5개국 14개 도시를 돌며 매년 14회씩 열리는 ‘챔프카 월드시리즈’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산에서 ㈜더레이싱코리아의 기획과 진행으로 ‘2005 안산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http://www.theracing.net)라는 행사명으로 개최하게 되는데, 자동차 경주 대회와 더불어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 중 하나로 마지막 날 “2005 ETPFEST”가 펼쳐지는 것이다.

ETPFEST를 주최하는 서태지컴퍼니는 “’2005 안산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챔프카 월드시리즈인 만큼 24개 경주용 자동차팀의 선수와 운영요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하고 세계 68개국에 위성 생중계되는 전세계적인 축제로 알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행사와 함께 하는 것은 ETPFEST를 보다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이다.”고 밝혔다.

특히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의 관람객을 15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류 열풍을 지속화하여 10만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인 만큼 “ETPFEST” 역시 단순한 공연 만이 아닌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광범위하게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서태지컴퍼니 관계자의 말이다.

또한 서태지컴퍼니는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락 페스티벌이고 국내ㆍ외로 대한민국 락 페스티벌의 면모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보다 폭넓은 공연 문화를 형성하고 진정한 글로벌 락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연 무대와 출연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연장이 10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장소인 만큼 최고의 제작진과 30억 원 가량의 제작비를 투입해 서태지 공연이기에 볼 수 있는 화려한 대형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인지도도 높고 음악적 실력도 뛰어나 페스티벌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대형 락 밴드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현재 섭외를 진행 중인 출연팀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작년 1월 열렸던 서태지 컴백스페셜 ‘Live Wire’에서 콘(Korn), 피어 팩토리(Fear Factory)가 함께 했으며, 작년 8월 열린 제3회 ETPFEST에서 후바스탱크, 제브라헤드, 페즈 등이 출연한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공연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세계적인 밴드들이 출연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가 경제 효과를 국가의 이미지 향상 및 신뢰성 제고와 더불어 외국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친다면, “2005 ETPFEST”는 이제 단순히 락 매니아들만의 축제가 아닌 자동차 경주 대회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보다 대중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폭넓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국내 공연 문화는 물론 여러 시너지 효과를 통해서 침체되어 있는 음악 시장의 부흥을 기대해보는 것도 무리가 아닐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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