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과 원주시립교향악단,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에서 7회 연주

서울--(뉴스와이어)--박영민이 이끄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일본 최대의 페스티벌로 잘 알려진 La Folle Journee Festival 에 초청되어 2011년 4월29일부터 5월4일에 걸쳐 체임버 연주를 비롯한 7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랑스어로 “열광의 날들”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La Folle Journee Festival 은 프랑스 낭트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프랑스 내에서만도 12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약 일주일의 페스티벌 기간 동안 1,800여 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270여 개의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 페스티벌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일본 동경 및 가나자와, 스페인 빌바오,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등 세계 예술도시들에서 매년 동일한 컨셉으로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일본 초청연주는 지난 2010년, 슈베르트의 교향곡으로 1600여석에 달하는 이시가와 음악당을 전석 매진시키며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클래식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박영민 원주시립교향악단 초대 상임지휘자가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게 되면서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다시 그 무대에 서게 되었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비롯한 페스티벌의 주요 공연들이 열린 이시카와 켄리츠 음악당은 평소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들이 초청되어 연주하였던 곳으로 이곳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5번과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을 비롯한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연주회는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입석표까지 판매되는 등 매우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쿄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5개 도시의 주최로 일본 최고의 매니지먼트사인 카지모토사가 주관하며 ‘슈베르트와 비엔나’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 박영민이 이끄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은 항공비를 포함한 체류비 등 전액을 일본 페스티벌 주최측으로부터 받았으며 이러한 초청 조건은 국내 다른 교향악단의 해외 초청 사례에서도 찾기 힘든 최고의 대우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끈 상임지휘자 박영민은 올해 10월에 다시 초청되어 22, 23일 양일에 걸쳐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를 이끌고 각기 다른 도시에서 베토벤 교향곡 4번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에스씨피 개요
SCP Inc.는 2003년 창단된 오케스트라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창의적인 기획 행정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오케스트라 내의 기획팀이 확대되어 2005년 설립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 이다. SCP 해외사업팀 (SCP International) 은 국제음악제 주관 및 국내외 아티스트 초청 에이전시 업무를 총괄하고, SCP 공연사업팀은 국내 유일의 고전시대 전문 오케스트라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SCP) 및 특성화된 실내악 단체인 SCP Soloists, SCP Baroque, SCP Modern 의 연주기획, 홍보 및 운영을 담당하며, SCP 경영지원팀은 행정/회계 및 악보출판 (SCP Publications) 과 음원관리 (SCP Media) 업무를 진행하는 동시에 국내외 대기업 및 문화재단의 운영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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