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13일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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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1-05-16 10:0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고의 지하철을 넘어 세계의 도시철도로 위상을 키워나가고 있는 서울메트로를 알리는데 외국인들이 직접 나섰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방배동 본사에서 방송인 크리스티나 등 7명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역삼 글로벌 빌리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멕시코, 미국, 인도 등 다양한 국적과 인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를 선정하였다.

이들은 서울메트로의 다양한 행사와 홍보에 참여한다. 또한 해외철도사업과 해외지하철 수상으로 글로벌 도시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서울메트로를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활동을 통해 해외에 알리게 된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100만이 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한국과 서울메트로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크리스티나씨는 “한국에 와서 무엇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지하철에 깜짝 놀랐었다”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국 이탈리아는 물론 다양한 나라에 서울메트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그동안 박용택, 이유리, 2AM 등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지하철 이용 에티켓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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