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64회 칸국제영화제 초청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롭 마샬 감독, 주연배우 조니 뎁과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쉬, 이안 맥쉐인, 샘 클라플린, 아스트리드 베흐제-프리스베 등 제작진과 출연진이 총출동해 영화제에 열기를 더했다.
포토 콜과 기자회견 1시간 전부터 취재진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을 정도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인기는 대단했다. 이에 화답하듯, 조니 뎁은 특유의 유머로 기자회견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좋은 해적이 되려면 무지함과 고집이 필요하다”고 말할 때는 영락없는 잭 스패로우 그 자체. 기자회견과 포토 콜에 이어, 레드 카펫 행사에서도 해적들은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며 영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조니 뎁은 블랙 팬츠에 화이트 재킷 차림으로, 페넬로페 크루즈는 인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쉬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할리우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가 공포의 해적 ‘검은 수염’이 이끄는 ‘앤 여왕의 복수’호에 승선하면서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위험한 여자 해적 안젤리카와 좀비 선원들, 인어 등 위험천만한 여정 또한 볼거리. 촬영 단계부터 디지털 3D로 제작된 것, 호화로운 로케이션도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명불허전 캐릭터, 잭 스패로우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칸 현지에서 미리 영화를 접한 기자들은 조니 뎁이 창조한 유쾌한 캐릭터에 환호했으며, 롭 마샬 감독은 “조니 뎁은 프레드 아프테어 이후 최고의 댄서”라며 조니 뎁의 연기력과 끼를 칭찬했다. 이처럼 64회 칸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해적들의 모험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5월 19일 디지털 3D로 거대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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