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데일리 매거진쇼 ‘Arirang Today’, 탈북자의 삶에 주목하다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은 세계의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이다. 그리고 ‘탈북자’는 한반도 역사가 낳은 현 시대의 슬픈 난민이다.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은 남한에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을 대하는 사회적 편견과 부작용은 사회 곳곳에 드러나고 있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탈북행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북한의 최근의 불안한 정치상황과 극심한 식량난으로 인해 북한을 탈출하는 사람들의 수는 급증하고 있다. 탈북인구 2만 시대인 2011년, 영화계에서는 탈북자에 집중하고 있다. 물론 탈북자를 소재로 한 영화는 과거에도 있었다. 하지만 탈북자의 삶을 그려내는 방식의 변화가 생긴 것이다. 탈북 당시의 드라마틱한 상황만 부각한 과거 영화들과 달리 최근 탈북자를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는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 모습을 담아낸다.

탈북자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6월 국내개봉을 앞둔 영화 <댄스타운> 감독에게 영화를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이었는지 들어본다. 그리고 제 3국을 통해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를 만나 탈북자의 삶을 다룬 영화를 본 후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들어본다.

방송은 5월 20일 (금) 오전 7시, 오후12시.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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