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 박은수, 이하 공단)은 (주)CJ텔레닉스와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며 (주)CJ텔레닉스와 협력하여 CJ홈쇼핑 재택근무 상담원으로 장애인 57명을 신규채용한다.

공단은 연초부터 노동부와 함께 2005년도 중점 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중 “장애인 고용률 1%미만 기업 줄이기” 운동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여 기업과 장애인 개인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 결과로 CJ홈쇼핑 컨택센터를 운영하는 (주)CJ텔레닉스와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6월 2일(목) 16:00부터 공단본부 3층 대강당에서 체결하며, 이 협약에는 김대환 노동부장관, 박은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안중규 (주)CJ텔레닉스 대표이사, (주)CJ홈쇼핑 미디어지원 담당 임원 및 고객물류담당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대기업과의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 체결은 향후 CJ그룹의 타계열사 및 다른 대기업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6월부터 이러한 장애인고용을 위한 대기업과의 협약체결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정부산하기관 및 대기업의 장애인의무고용률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주)CJ텔레닉스는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면서 공단과 협력하여 장애인 재택상담원 57명을 신규고용한다. (주)CJ텔레닉스의 이러한 대규모 장애인고용은 현재 채용절차가 진행되어 6월 1일부터 공단에서 대상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주)CJ텔레닉스는 장애인 재택상담원 57명의 고용이 이루어지게 되면 장애인 근로자가 총 59명으로 장애인고용률이 4.34%가 된다. (2005년 4월 기준, 상시근로자 1,357명) 이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법정 의무고용률인 2% 넘어 (주)CJ텔레닉스가 장애인 고용부담금 사업체에서 장려금 사업체로 전환되며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직접 실천한 대기업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대기업의 장애인고용은 공단의 적합직종 개발 및 장애인고용에 따른 다양한 지원 이외에도 (주)CJ텔레닉스 안중규 대표이사의 장애인 고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이 부진한 현실에서 대기업에서 장애인 재택근무 상담원을 대규모 채용하는 사례는 올해 처음이며 근로조건도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고, 매번 계약 갱신이 이루어지는 6개월 또는 1년 단위 계약직 조건인 타사 상담원에 비해 2년 계약직이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한 조건이다.

또한 (주)CJ텔레닉스는 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급여수준 및 지원자격 등을 조정하여, 급여수준도 기존 상담원의 월급여 90~100만원 수준 보다 높은 1년차 때 월 132만원, 2년차 때 151만원 수준으로 임금을 상향 조정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의 질 향상을 도모하였다. 이 외에 지원자격 조건에서도 남/여 모두 지원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연령도 40대 초반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지원가능 대상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상담업무(Telemarketing)는 출퇴근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나 장애인 근로자에게 재택근무 형식을 도입함으로써 그동안 직업재활 영역에서 소외되어온 중증장애인과 재가 장애인에 대한 취업의 기회를 넓혔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 참고자료 >

(주)CJ텔레닉스 장애인재택상담원 채용 일정

채용일정은 2005년 5월 18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 57명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장애인들은 공단 고용개발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에서 공단과 (주)CJ텔레닉스 간의 상호 연계를 통한 4주~5주간 맞춤훈련을 이수한 후에 장애인의 집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CJ텔레닉스 장애인재택상담원 인력관리 시스템

(주)CJ텔레닉스에서는 효과적인 장애인 채용과 교육 및 직무수행을 위하여 재택 장애인근로자 10명당 1명씩의 슈퍼바이저를 선임하여 재택 장애인 근로자가 원할한 직업생활 및 직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전담 배치할 예정이며, 각 5명의 슈퍼바이져를 총괄하는 메니져를 1명 추가 배치하여 효과적인 장애인 고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재택 장애인 근로자 전담 관리자 6명과 인사팀 및 교육팀 직원들은 공단 고용개발원의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 기초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장애인 직업생활 상담원 양성교육 등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더욱 효과적인 장애인 근로자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2004년부터 장애인 재택근무제도에 대한 워크샵 및 연구 등 다양한 검토를 한 바 있고, 2005년부터는 출·퇴근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재택근무에 필요한 작업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하여 장애인 고용에 따른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영역을 확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의 재택근무에 필요한 작업장비 무상지원은 1사업주당 3,000만원 한도(장애인 1인당 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단에서는 2004년 11월에 보조공학센터를 개소하여 장애인이 기업에서 근무하는데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1사업장당 5,000만원 한도(경증장애인 1인당 최고1,000만원, 중증장애인 1인당 최고 1,500만원 한도)내에서 무상임대/지원한다. 이번 (주)CJ텔레닉스의 장애인 재택상담원 채용시 공단의 중증장애인 재택근무에 필요한 작업장비 무상지원과 보조공학기기 무상임대/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주)CJ텔레닉스 소개 ※

(주)CJ텔레닉스는 CJ그룹의 계열사로 (주)CJ홈쇼핑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영역으로는 컨택센터 아웃소싱, 상담원 파견, CS센터, 통화품질관리, 컨택센터 컨설팅으로 구성되어있고, 현재 전국에 서울, 부산, 대전 등 3곳의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4년 12월말 현재 상시근로자수는 1,299명이며, 장애인근로자는 2명으로 장애인고용률은 0.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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