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열대과일을 입는다…Summer Pattern Trend ‘하와이언 트로피컬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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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씨클
2011-05-23 10:57
서울--(뉴스와이어)--“열대 과일을 입는다”

봄을 느껴보기도 전에 여름이 온 듯 올해는 작년보다 빠른 여름을 맞이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벌써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 달력을 뒤적이며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더욱 잦아진 쇼핑몰 방문으로 바캉스 의상을 둘러보게 된다.

올 여름은 데님 소재의 의상, 맥시스커트, 스트라이프 패턴 의상, 페도라 등 다양한 아이템과 소재들이 패션시장을 점령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비비드 컬러와 함께 눈 여겨 볼 프린트가 있다. 그것은 바로 강렬한 하와이언 트로피컬 프린트! 강렬한 태양이 느껴지는 열대지방의 감성을 표현하면서 이와 함께 새콤달콤한 맛이 연상되는 형형색색 열대 과일들, 열대 지역의 동물, 야자수와 해변 풍경 등 하와이안 무드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이다. 하지만 화려한 프린트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도전하기에 거부감을 느끼며 비치웨어 등 휴양지 패션으로만 활용되었다.

올 여름엔 트로피컬룩이 일상복으로 더위와 함께 몰려온다

바나나, 파인애플과 같은 열대 과일부터 체리, 레몬에 이르기까지 옷 위에 먹음직스럽게 표현된 프린트들은 마치 알록달록하게 재해석된 꽃들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러한 트로피컬 무드는 지난 2011 SS 컬렉션에서 프라다, 스텔라 맥카트니, 모스키노, 디올 등 유명 브랜드에서도 대거 소개되었다.

패션 트랜드 쇼핑몰 오가게(www.ogage.co.kr) 패션정보담당자 구소형 대리는 “이번 시즌 이브 생 로랑의 엑조틱 무드가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화려한 트로피컬 모티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열대 과일은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어덜트부터 주니어 마켓까지 인기를 끌 전망이다”고 전한다.

매 시즌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는 프라다. 이번 시즌에선 최고조에 올랐다. 재치 있고 유머러스 하게 표현된 바나나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다소 파격적인 패션이지만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땐 바나나 티셔츠나 스커트와 같이 포인트가 되는 의상에 깔끔한 자켓이나 심플한 티셔츠, 하의의 경우 핫팬츠와 함께 매칭한다면 편안하면서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트로피컬 룩으로 포인트있는 오피스룩을 연출해보자. 깔끔하게 떨어지는 미니멀한 실루엣 위에 싱그러운 오렌지와 레몬 프린트가 단정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표현해 주고 있다.

과일 프린트를 페미닌하게 표현해보자. 모스키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걸리쉬하게 레몬의 상큼함으로 원피스, 스커트, 블라우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전형적인 신혼여행 부부의상, 코믹한 영화에서 나오는 엉뚱한 조폭 의상 등으로 자주 등장하는 야자수 무늬. 섣불리 도전하기에 다소 유머러스한 의상이였던 야자수 프린트가 세련된 스타일로 선보인다. 크리스챤 디올은 다양한 컬러로 반전된 야자수 패션 드레스와 포인트가 되는 블라우스 또한 밀리터리 아우터와의 매칭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올 여름 트로피컬 룩과 함께 밀짚 페도라,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뱅글을 여러 겹으로 착용하여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자.

트라이씨클 개요
(주)트라이씨클은 2001년에 설립, 국내 굴지의 패션기업인 (주)데코, (주)대현, (주)슈페리어가 주주사로 참여해 만든 패션전문기업입니다. 주주사의 다년에 걸친 경영노하우와 풍부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2001년 온라인 패션 브랜드 전문몰 ‘하프클럽닷컴’을 오픈 하였습니다. 하프클럽닷컴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기반으로 온라인 패션 트랜드 전문몰 ‘오가게’, 유아동 브랜드 전문몰 ‘보리보리’를 오픈 하였으며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해오면서 2011년 현재 (주)트라이씨클은 국내 브랜드에서 나아가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온라인 패션 유통의 중심에 우뚝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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