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 컨소시엄, 스마트러닝 특성화 사업 선정

- 서울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원광디지털대, 글로벌사이버대 5개 사이버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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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2011-05-26 16:2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특성화 사업 공모에 5개 사이버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서울디지털대학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11년도 원격대학 특성화 지원 및 콘텐츠 공모’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서 서울디지털대학 컨소시엄은 ‘Smart Learning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 분야에 선정됐다.

스마트러닝 시스템이란 스마트폰, 타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원격교육을 위한 첨단 플랫폼을 지칭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미래 스마트러닝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표준화된 시스템을 전체 사이버대학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서울디지털대학 컨소시엄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5개 사이버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중 사업 주관교인 서울디지털대학은 LMS 개발분야를 맡게 되며, 한양사이버대학은 LCMS 개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은 콘텐츠 개발, 원광디지털대학은 스마트러닝 발전방향, 글로벌사이버대학은 표준화 방안에 대해 연구한다.

5개의 참여 대학들은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MS와 LCMS 등 스마트러닝 분야에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7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약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조백제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러닝 강국 실현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각 대학들과의 유기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진출까지 가능한 국제표준모델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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