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시스텍, 일본 시장 공략 본격 개시
우전시스텍 측은 첫 발주 물량임을 감안할 때 54억원(전년 매출액 대비 20%) 이라는 규모도 상 당한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본 제품의 최종 수요처인 일본의 대형 ISP업체 S사 가 지금까지의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서비스에 돌입했기 때문에 이번 발 주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대한 정기적 양산 공급이 시작됐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S사는 지난달 20일경부터 100Mbps급 VDSL 가입자 유치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발주는 이에 발맞춘 첫 번째 제품 공급으로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구매 발주가 이어지면서 사업 안정화 추세에 따라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전시스텍의 이명곤 사장은“드디어 일본 시장에 대한 제품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이제 100Mbps급 VDSL 가입자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된 만큼 이번 초도 물량 발주를 기점으로 회사는 안정된 성장단계에 진입할 것이다. 일본 내 100Mbps급 이상 초고속 인터넷 시장이 일본 정부의 IT육성 정책에 따라 신규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2004년도에만 전년 대비 153%가 증가한 137만명의 순증가입자 추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2~3년 동안은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 확실하다.”라고 말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우전시스텍은 100Mbps급 VDSL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 진출, 대형 ISP업체의 시범서비스용 제품 공급과 중소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150억원 규모의 VDSL 장비를 수출했으며, 금년에는 주력 공급업체의 본격적인 영업활동 시작으로 전년보다 3배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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