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군포시립어린이집 두 곳 신축

군포--(뉴스와이어)--군포시는 맞벌이 부부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군포시립어린이집 두 곳을 내년 3월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금정동 872-5번지와 산본동1156-6번지에 총사업비 39억여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건축규모에 보육실과 다목적실 등을 마련하고, 미취학 영유아반 86명씩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재궁시립어린이집과 오금시립어린이집을 각각 신축하기로 했다.

빠르면 6월초에 착공에 들어가는 시립어린이집은 9월중 운영자선정, 11월에 시설설치 등을 완료한 후 내년 3월에 개원하여 보육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체 또는 개인 등에 위탁운영 될 예정인 시립 어린이집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의 자녀들에 대해서는 보육료 전액을 면제하고 차 상위 저소득층은 40-80%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심규형 여성정책과장은“시립어린이집이 개원하면 맞벌이부부가 자녀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재궁동, 오금동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unpo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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