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패스원, 순경 2차 시험 대비 과목별 마무리 학습전략 제시
더군다나 2012년에는 시험부터는 수사I 대신 한국사로 시험과목이 변경되어 치러질 예정이며 2014년에는 국가인증영어시험이 도입될 예정에 있어 이번 순경 공채 2차 시험은 한층 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성인 취업 교육 전문기업 웅진패스원 공무원(www.passone.net)에서는 학습 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과목별 마무리 학습 전략을 알아보았다.
경찰학
경찰학개론의 전체 구성의 파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기본적 개념의 이해는 물론이고 승진, 간부 채용 기출 시험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며 오답노트를 활용하거나 주요 숫자들을 암기하는 식으로 세부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출문제 분석은 출제 방향과 목적을 파악할 수 있어 공부의 영역을 좁혀 나가게 한다.
수사
문제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중요하고 기본적인 논점들에 대해서 정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박스형 문제의 출제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모의고사, 실무 문제집, 일반 문제집 등을 하나의 교재에 정리하여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지속적으로 봐야 할 부분을 자신의 공부 습관에 맞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
중급의 경우 수업을 들으면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교재와 강의를 반복하여 보는 것이 필요하다. 고급 수준의 수험 준비생의 경우, 우선적으로 지난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를 풀고 모르는 부분을 확실하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출 어휘 표현을 마스터 함은 물론이며 속도 향상을 위한 훈련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형법
형법의 경우 기존 단답식 출제 경향을 벗어나서 긴 지문과 많은 판례의 내용, 사실관계 까지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사법시험에서 볼 수 있는 박스형 문제도 반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제 범위에 있어서도 각론 위주의 출제에서 총론 문제의 출제가 상당 수 등장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또한 총론을 통하여 추상적인 형법 이론을 정리하고 이를 통대로 각론의 내용들을 추가해 나가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한편 형법 이론의 경우, 문제뿐만 아니라 판례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기에 판례를 철저히 정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형사소송법
형사소송법의 경우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으며 박스형 문제, 판례 및 사례형 문제뿐 아니라 긴 조문을 묻는 문제도 다수 출제되고 있다. 그 중 소송은 절차의 흐름과정이므로 절차 개관을 통하여 절차의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법조문의 경우, 규칙을 꼼꼼하게 이해하며 조문 상호간의 연결이나 조문의 위치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대법원 판례가 부분은 정확하게 숙지하도록 하며 박스형이나 사례형 등 난이도 있는 문제를 습득하는데 주력을 두어 기출 문제를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형사 소송법의 경우 평상시 습득했던 이론들을 시험 막바지에 집중적으로 반복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기본 이론을 확실하게 정리 한 후 막바지에 회독 수를 집중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
한편, 필기시험 외에도 비중이 확대된 체력검사(10%→25%) 및 인적성 검사(10%→20%)를 대비하는 것도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다.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 전략은 심리적 안정감을 이끌어 내어 평소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기출문제 분석 및 기본 이론 개념 파악, 취약 영역 집중 학습을 통하여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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