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 전매장 확대 실시

2011-05-31 13:11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6월 1일을 기해 ‘일회용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로써, 주문시 테이크 아웃 등 별도의 요청이 없는 한 모든 음료는 머그에 제공하는 것을 서비스의 표준으로 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 17일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선포하고 그간 전국 110개 매장에서 이를 시범 실시해왔다. 4월말 현재 전매장에서 머그 사용율은 약 29%로 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400만개의 일회용 컵 사용이 절감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금번 전매장 확대 실시를 통해, 올 한해 전체 음료 중 35%를 머그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테이크 아웃 고객 제외시, 매장내 고객의 50% 이상이 머그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벅스는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머그 보관 전용 선반 및, ‘머그 워머’ 등을 매장에 설치하였으며, 매장별 머그 사용률을 직원들이 실시한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을 완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머그 사용을 권유할 수 있도록 자체 노력을 진행했다.

또한, 금번 전매장 확대 실시를 기념해 6월 1일부터 전매장에서 머그 및 텀블러 사용 고객 선착순 각 40명에게 스타벅스 컵 받침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정부의 녹색 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환경부와 함께 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더 많은 고객과 업체의 동참을 통해,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자사의 일회용컵 없는 매장 성과를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참여 협약 업체 관계자들에게 공유하는 설명회를 5월 30일 환경부에서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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