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방송, 탈북자 출신 첫 한의사 박수현 편 방영

- 전혜원 아나운서가 전하는 기적스토리 ‘파란장미’ 제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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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방송
2011-06-02 01:00
서울--(뉴스와이어)--오는 6월 5일 (일) 밤 11시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www.safetv.co.kr)에서는 지구촌곳곳에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전하는 ‘기적스토리 파란장미’ 제12회가 방송된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탈북한 후, 13년 만에 한의사 삼형제가 된 박수현 씨와 그의 두 동생의 파란만장한 사연이 소개된다.

1993년 10월 박수현 씨는 친구의 조언을 듣고 부푼 기대를 안은 채 대한민국으로의 탈북을 결심했다. 탈북 후, 사람들은 탈북자 출신인 그를 따가운 시선으로 대하곤 했다. 이러한 고생 속에서도 자신의 담당형사를 줄곧 따르면서 한국 생활을 익혀가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형사가 앓고 있었던 전립선 질환을 치료해주게 되었다.

그 후, 박수현 씨는 주변인들의 격려로 한의사에 도전했다. 하지만, 아직도 가시지 않은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과 온갖 위기들로 인해, 점점 좌절하는 나날들이 계속되어갔다. 1999년 천신만고 끝에 가족들을 모두 대한민국으로 데려오면서 박수현 씨는 안정을 되찾았고, 2001년 탈북자 출신으로서는 첫 한의사 자격취득에 성공하게 되었다. 기적의 순간이 잇따랐던 박수현 씨의 놀라운 사연이 ‘파란장미‘에서 공개된다.

기적의 사연을 동화로 재구성한 ‘일상의 기적’에서는 중국 탕산 대지진과 원촨 대지진에서 두 번이나 매몰 사고를 당했다가 극적으로 생환한 60세 노인의 이야기가 소개되며, 지구촌 곳곳에 일어난 기적을 전하는 ‘해외 기적’ 편에서는 일주일 만에 미국의 홈리스들을 구원한 소년의 이야기, 132cm의 키와 신체적 장애를 갖고 성악가가 된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30m 높이에서 추락한 전투기로부터 생환한 조종사와 몇 년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맹수와 사람 사이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파란장미‘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홈페이지(www.safetv.co.kr)를 통해 VOD와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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