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장애인이 전하는 가능성의 예술’ 5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악보와 지휘자가 없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어떨까? 들리지도 않고 말을 할 수도 없는 이들이 선보이는 연극 무대는 어떠할까? 비장애인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특별함이 가득한 예술의 무대가 있다. 바로 에이블 아티스트들의 무대다.

<에이블 아트>란 가능성의 예술 혹은 장애의 예술을 말한다. 1970년대 일본에서 시작된 장애인 문화예술 운동으로 장애인이 무능력하다고 일컬어지는 것에 반하여 가능성의 예술을 주창하는 개념이다. 이제 한국에서도 장애인 예술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며 세상 속 편견에 대한 도전, 에이블 아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 된 한국의 <하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 단원의 대부분이 시청각 장애를 가진 이스라엘의 극단 <날라갓>의 무대 그리고 전기 사고로 두 팔을 잃은 후 의수에 붓을 끼워 그리는 수묵크로키 화가가 된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의 작품. 그들의 예술 작품 속에 담긴 “몸의 장애, 편견의 벽을 넘어선 그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본다.

편견에 도전하는 장애인 예술가들을 조명하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제안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방향을 모색해 본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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