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SK와 스마트 캠퍼스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 ‘스마트 캠퍼스’ 본격 시동
- 재학생에게 최신 스마트폰, 테블릿PC 단말기비용 파격 지원
- 와이파이 구축 캠퍼스 어디서나 자유로운 무선인터넷 가능
경인여대가 갤럭시S2, 아이폰4 등과 같은 최신스마트폰과 아이패드2를 전교생에게 가입시 발생하는 제반비용과 단말기대금 전액을 지원키로해 화제다.
경인여자대학(총장 박준서)는 31일 경인여대 본관 회의실에서 SK(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인여대는 SK와 캠퍼스 내 통신망 고도화 및 와이파이존 설치, U-캠퍼스 통신망 구축 등 장비·기술 지원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시스템을 구축, 경인여대 학생과 교직원은 캠퍼스 내에서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학사와 행정업무가 가능해졌다.
경인여자대학은 이미 오래전부터 E-learning,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사교육비 없이 언제 어디서든 어학, 컴퓨터, 자격증 등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나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스마트폰 가입이 저조해 이러한 학습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해왔다.
경인여대 박준서 총장은 “스마트 캠퍼스 구축으로 무엇보다 학생들이 학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어 통신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을 뿐아니라, 원하는 대학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돼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대학이 스마트 캠퍼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학사행정을 획기적으로 개선, 대학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은 “경인여대가 가상대학, 가상수업 등 차세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모바일 학사서비스 환경 구축 통한 Smart ICT 기반의 최적의 학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와 협력을 제안해왔다”며 “경인여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학사서비스, 자격증 취득과정, 교양강의 등 기존 e-learning 기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smart-learning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지고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인여대 박준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SK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을 포함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6월중으로 다양한 스마트폰을 전교생 4000 여명 및 전 교직원에게 지급신청을 받아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경인여자대학 개요
경인여자대학의 설립이념은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이념과 정의.사랑.진리.창조라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사회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 및 이론과 실무를 교육,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함으로써 인간형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c.ac.kr
연락처
경인여자대학 기획실
대외협력홍보팀 김병국 팀장
032-540-0115